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5-11-10 20:39
한획의 글자들
 글쓴이 : 운곡
조회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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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원 작 胡蝶夢-扇面(彩墨畵)

    -한획의 글자들-


    하나 일一자의 출발
    하나 일 一 자를 사용한 일곱 칠七의 사용-일주일
    일곱 칠七자의 쓰임: 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일곱 날(이래 七日)라는
    숫자를 상용해 왔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아이가 태어나 일곱이래 동안이 지나야 모든
    감각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산모도 일곱이래(49일간)동안 몸조리를 해야 몸이 정상으로 돌아
    간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면 응당 49일간 몸조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집의 천한 백성들이야 한 이래(칠일간)도 감지덕지,
    어떤 집에선 산모가 삼일동안 몸조리하고 바로 들에 나가 일을 해야
    먹고 살 수가 있었다.
    보통 여염집에서는 그나마 세이래를 쇠어 주었는데
    살림살이가 넉넉한 상류층의 귀족집안에선 일곱이래를 쇠어 주었는데
    사람이 죽어서도 일곱이래 동안 위령재의 제사를 지내야 했던 것이다.
    즉 사십구재를 지내야만 비로소 죽은 자의 영혼이 본래 자리로 돌아간
    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일곱인가?
    그것은 우주의 기본적 구성조직의 원소를 다섯가지로 보았으니

    火 水 木 金 土 (화 수 목 금 토) 오행五行
    에다가
    日 月 (일 월)의 陰陽(음양)
    을 더하여 칠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이를 일컬어 陰陽五行(음양오행)이라고 한다

    새 을 乙
    이 乙자는 새의 모습과 흡사하여 그렇게 부르나 사실은 식물의
    싹이 뿌리를 내리며 뻗어 올라가는 모양을 본뜬 것이다
    땅 지地자에서 也자는 乙자의 받침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땅속에 뿌리를 곧게 세운 싹과 뿌리를 옆으로 뼏은 싹 모양의
    也자에 흙토土자를 합해서 땅地자가 성립한다.
    뚫을 곤丨
    이 丨자를 사용해서
    上下가 통한다는 뜻으로 가운데 중 中
    예쁜 꽃 대궁의 모습인 예쁠 봉 丰
    丰자를 사용하여 칼날 봉鋒 만날 逢 산봉우리 峯 등등
    꿰는 모양의 곶 곶串(지명으로 사용시 관)
    점 주丶혹은 등불의 불 모양을 본뜬
    불똥 주 丶
    임금주主 자는 이 불똥주 丶자의 발음이다.
    동양화가들은 작품이 완성되면 낙관을 한다.
    아호앞에 당호(화실이름등)를 쓰고 주인 아무개라 쓰는데
    이때 主人이라고 쓰는 것은 잘못이다.
    ㅇㅇㅇ丶人 이라고 써야 옳은 것이다. 겸손한 자세다.
    삐침 별 丿 갈구리 궐 亅등이 있다.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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