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6-02-15 18:40
세잔, 피카소, 모딜리아니...
 글쓴이 : 행복이
조회 : 3,160  
%3Cbr%3E





%3Cbr%3E



세잔의 초상



1875~1877년에 제작된 자화상에 비하면

구성적 요인이 매우 짙어진 감이 있다.

그것은 수직이나, 수평의 선 들이 교차하

는 창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규칙적인

삐딱한 터치로 모자와 얼굴과 수염들을

그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 비하면 검푸른 양복색이며,

오른쪽 벽면은 비교적 자유로운 터치로서

생략적으로 처리되어져 있고, 더욱이 어깨

에서 팔에 이르는 부분은 미완성의

느낌마저도 든다.

이 시기에 제작된 자화상은 다른 5점이 또

있으나, 그 제작 순서를 가리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 자화상은 좀더 이른 1879~1880년경의

제작으로도 보여진다. 세잔의 40세경의

작품으로서 표정이 굳어져

완고함과 야성적인 감을 준다.




%3Cbr%3E





%3Cbr%3E


%3Cbr%3E피카소
%3Cbr%3E

"그림이란 당초부터 이미지 되어지는 것도 아니며

정착되어지는 것도 아니다. 제작을 하다보면 점점

떠오르는 상념을 좇아서 완성했다고 생각하면 또

다시 앞이 나타나 그림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변화해 가는 것이다. 그림이 그것을 보는 사람을

통하여 비로소 생명력을 지니게 되는 것은 그래

서 자연스럽다." 1923년 피카소는 이 해에 졸고

있는 여인을 많이 제작했다. 피카소의 말대로

정면상과 프로필이 일체가 되어 감상 자의 기분

에 따라서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꿈>은 그것

들 시리즈 중의 걸작이다. 정면상과 프로필의 이

중 상은 형체의 묘미와 동시에 현실과 꿈의

이면성도 암시하고 있을 것이다.




%3Cbr%3E모딜리아니

%3Cbr%3E
레오폴드 즈보로우스키의 초상



즈보로우스키는 폴란드 귀족의 후예이며

문학 공부를 위해 파리의 솔본느 대학으로

온 시인이었다. 최종적으론 화상이 되지만

당시 화가들을 등쳐 먹는 화상들이 우글거

리던 몽파르나스에서 즈보로우스키 부처만

은 진실로 모딜리아니의 예술을 이해했고

그의 예술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생애를

걸다시피한 갸륵한 인품이었다.

1916년에 서 1919년까지의 모딜리아니의

작품의 거 의는 즈보로우스키의 원조 밑

에서 제작된 것이었다.

이 초상화에 대해 웨르나의 매우 적절한

해설을 인용해 보자. '이것은 모딜리아니의

가장 성공한 작품의 하나이다.

즈보로우스키가 실제로 가지고 있었던

정신과 영혼의 고귀함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이 그림이야말로 진실된 우정의 표시이다.

늘어진 콧수염이며 정돈된 턱수염 그리고

유연하게 기운 어깨의 키 큰 우아한 사람...'








 
 

Total 37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틀리기 쉬운 漢字表記 운곡 01-08 5075
334 [古典-賦]登王閣序/王勃 운곡 12-09 3338
333 당신을 위한 發願文 운곡 04-10 3290
332 제8 아뢰야식 雲谷 11-06 3289
331 한식날의 기원.. 행복이 04-05 3247
330 -어른 만 보세요-日本의 椿畵-2 雲谷 01-20 3228
329 산수화의 구도법 운곡 10-03 3226
328 선시 운곡 08-15 3210
327 [화풍-3] 마하파(馬夏派) 운곡 02-11 3201
326 십악 참회문 홈쥔 02-07 3171
325 세잔, 피카소, 모딜리아니... 행복이 02-15 3161
324 반야심경독송 雲谷 05-11 3124
323 천수경(한글 번역문) 홈쥔 02-07 3101
322 暮宿半塗(한시) 운곡 04-18 3084
321 비운의 여류명창-안향련- 운곡 05-27 3076
320 산수화를 그리기 전에 운곡 10-03 3075
319 야속한 사람아 雲谷 03-21 3017
318 열반경 (1) 홈쥔 02-07 3010
317 수구 초심 행복이 04-09 3009
316 우주의 신비(펌) 홈쥔 07-03 2995
315 한국의 반 고흐 / 기개의 화가 [최북] 운곡 10-02 297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