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6-12-31 12:05
★무정한 세월★
 글쓴이 : 雲谷
조회 :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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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세월

글 / 운곡 강장원

깊은 밤 꿈결에도

 그리운 사람아

 애끓은 사랑에 새벽 꿈 깨어

 창밖엔 요란히도 밤비가 내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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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밖 오동잎엔 낙숫물 소리

 인사동길 가로등불은

 내 마음같이 눈물 젖어 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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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정한 사람

 허망한 세월속 내 귀밑머리엔

 이 여름에 하얀서리 내리는데

 그대 기다리는 세월

 몇 날이나 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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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되돌리지 못하는 세월을

 육자배기 흥타령의

 시나위 가락에 실어

 흥얼흥얼-그렇게 

 가신 자리 채우옵니다.

.

*폭염에 더위먹은 여름날-- 소나기 내리던 여름 밤

밤빗속에 밤낮을 못가리던 매미의 사랑노래-

뚝뚝 떨어진 오동잎에 내린 달빛 젖은 가을 서리

세월 무상하여 어느결에 눈 내리니 봄소식을 기다리는

무정한 세월은 흐르는데

*언제나 건강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십시다 -_()_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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