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7-11-25 16:02
내 삶에 지기를 만난다면
 글쓴이 : 운곡
조회 : 2,498  









    고운 임이시여
    나는 본업이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기에
    내 필생의 사업 목표인 詩書畵 三絶(시서화 삼절)의 완성을 위하여
    行走坐臥語黙動靜 (행주좌와어묵동정)중에
    이 詩書畵 韻(시서화 운) 외의 어떤 것을 추구할 겨를이 없습니다.

    猝啄同時(졸탁동시)라---
    그림 그리는 화가로서 그리고(畵) 쓰고(書) 시(詩)를 지으며
    三絶(삼절)을 이루는 예술가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힘들고 고단한 이 길을 가는데
    진정 이 길을 이해하고 동반해 줄 수 있는
    知己(지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다행히 그 知己를 만난다면 아마도
    평생 사업을 이룰 흥을 받아 엄청난 힘이 솟아
    이제껏 추구해 온 평생사업을 완성해 낼 것이니
    그때에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입니다.

    이 가을에 단풍보다 더 붉게 내 영혼을 태워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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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03 - 12:18




LAST UPDATE: 2007.10.09 -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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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경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IP: 124.80.142.136
선생님의 깊은 마음이 그대로 솟아나와 있네요,,,부디 평생지기 만나시여 이젠 영원한 행복 누리시길 소망 드리옵니다,,,건강도 좋으시지요,,
2007.10.26 -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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