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8-09-20 06:48
흥을 돋는 추임새로 칭찬합시다
 글쓴이 : 운곡
조회 : 2,579  
 

흥을 돋는 추임새로 칭찬합시다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하는 미술인이 됩시다.” 


종로미술협회 신춘 하례 모임에서 김흥수 고문님께서 주신 덕담입니다.


김흥수 고문님께서는 미술인들의 공식 석상에서 매번 이 말씀을 해 오셨습니다.


이어서 동강 조수호 고문님께서도 “칭찬으로 추임새를---”


유산 민경갑 고문님께서는 “나를 가장 아껴줄 수 있는 펜은 바로 옆자리에 함께 앉아있는 동료 미술인입니다. 서로 칭찬하는 동료와 이웃이 되도록 합시다.”


일랑 이종상 고문님께서도 “미술인의 흥을 돋는 칭찬합시다.”라고 하여


자리를 함께하신 김용기, 박석환, 이태길 고문님과 모든 자문위원이 뜻을 같이하였습니다.


이에 종로미술협회는 “흥을 돋는 추임새로 칭찬합시다.”라는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는 그 사회의 모든 면이 융합되고 반영되어 만들어진 부산물로 이에 예술정신이 차지하는 부분은 그 국가의 바탕인 정신문화의 전반에 도도히 흐르는 민족의 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상실되어가는 우리의 문화역사의 자존심과 우월성을 되찾는 것 또한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몫입니다. 우리의 문화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되찾는 일은 먼저 우리가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심을 버리고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근래 문화계에서는 진보와 보수 성향을 대표하는 문화단체에서 한바탕 치고받고 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제 얼굴에 침 뱉기 식의 부끄러운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집단 간의 이해가 엇갈리는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우리 사회에 불신주의가 만연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국론 분열의 사태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캔 블랜차드'의 저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칭찬과 긍정적인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고래의 반응에 비유하여 무게 3톤이 넘는 고래가 관중 앞에서 열정적인 멋진 쇼를 보여 줄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이것은 고래에 대한 조련사의 긍정적인 태도와 칭찬과 따뜻한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1시간이고 2시간이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칭찬을 5분 이상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람은 보통 95%의 좋은 점과 나머지 5%의 좋지 않은 점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95%만을 보면 좋은 관계가 형성되지만 남은 5%를 주목하면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그 5%를 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 5%는 우리가 받아주어야 할 부분이지 바로 잡으려 애를 쓰는 부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완전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서로 세워주고 키워주어야 합니다.


%3Cbr%3E


세계는 국경을 넘어 국제화 시대로 이어져 우리의 독특한 예술성은 뿌리 깊은 정통성에서 새로운 싹을 틔워 거대한 한류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한류 문화가 전 세계에 퍼져 선진 문화강국이 되는 날까지 우리 미술인들부터 서로 신뢰하고 칭찬하는 추임새로 흥을 북돋아 창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고한 예술 정신을 잃지 않는 진정한 예술인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동료와 이웃이 되도록 합시다.


칭찬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이며


위대한 힘의 원동력인 진원생성의 샘이기 때문입니다.


                                                           


                                            (사)한국미협 종로미술협회     회장    강 장 원



 
 

Total 37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틀리기 쉬운 漢字表記 운곡 01-08 5124
274 [다시보기]조선에 진경산수화가 없었다면 운곡 02-20 2631
273 아함경 이야기11 홈쥔 01-10 2629
272 전시회도록서문(이용) 홈쥔 05-09 2626
271 정월 대보름의 추억 雲谷 02-13 2626
270 지구의 야경 운곡 10-23 2619
269 운곡 강장원 선생의 시 세계 淸虛 12-18 2617
268 운곡의 웹게시 회화 작품 사용하세요 雲谷 08-09 2608
267 촛불 雲谷 04-06 2605
266 丹齋 申采浩 先生 홈쥔 11-25 2597
265 열반경 (3) 홈쥔 02-07 2592
264 德溪 吳建의 ‘義로움’의 개념/이명곤 운곡 08-15 2590
263 독도/연아 황순옥과 아들 이지형 雲谷 01-09 2587
262 ♥홈쥔 운곡- ♡부산에 다녀 왔습니다.♡ 雲谷 06-11 2586
261 천수경 운곡 05-20 2583
260 흥을 돋는 추임새로 칭찬합시다 운곡 09-20 2580
259 힘찬 날들을 위하여 雲谷 11-24 2577
258 문화예술인 캠페인 운곡 03-30 2570
257 국보1호부터100호까지(月雲선생제공) 雲谷(정리 편집) 12-08 2559
256 금언 雲谷 02-13 2547
255 老馬之智 행복이 04-09 254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