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8-09-21 16:05
2008 종로 문화역사 형상전을 준비하며
 글쓴이 : 운곡
조회 : 2,971  
 

2008 종로 문화역사형상 전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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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향기롭던 4월의 봄꽃잔치를 뒤로하고 산과 들은 어느새 연록 빛으로 물이 올라 여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8 종로 문화역사형상 전을 앞두고 그동안의 전시회를 돌아보며 자성하는 마음과 아울러 올해 개최하는 종로 문화역사형상 전이 어느 때보다 신명나는 잔치 마당이 되도록 우리 미술인 모두의 협조를 바라며 더불어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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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는 우리 문화역사의 중심지이며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고장이요 역사적 전통과 현대의 가교가 뚜렷한 문화환경을 갖추고 그 실체를 이어온 곳으로서 인사동과 동숭동의 생동감 넘치는 시대적 문화활성도 종로에서 그 미래를 펼쳐갈 것입니다.


국경이 활짝 열려 있는 국제화 시대에 우리 미술인들이 지향해야 할 것은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세계 속에 한류로서의 작품 속에는 우리 문화정신과 예술철학이 베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 속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한류를 영속성 있게 견지하려면 미술인들이 정통성의 바탕 위에 끊임없는 창의력을 발휘한 우리의 문화정신을 일구어 낸 작품을 창작해야 하는 당연한 사명감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에 첫 번째 전시회부터 지금까지 그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종로의 문화역사 형상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해 오는 동안, 매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여작가들께 감사합니다. 또한 주제와 상관없는 작품으로 그 정신에 미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우리 모두 겸허히 자성하며 되돌아 봅시다.


올해의 전람회는 우리 문화역사의 정통성을 견지하고 천착하여 유형의 문화재와 무형의 한국성을 주제로 작품을 공고히 형상화함으로써, 본 전시회를 통하여 한류정신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미술인들이 더욱 각성하고 창의력을 발휘한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치는 자리가 되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우리는 종로에 자리한 유무형 문화재와 역사가 곧 우리 한국문화의 뿌리임을 본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는 특색있는 주제의 전시회로서 그 몫을 다 하려면 적극적인 창작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합시다.


어려운 여건 속에 묵묵히 창작에 전념하시는 종로 미술인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면서 늘 건강하시어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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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미술협회   


                                                회장    강  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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