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9-05-14 19:46
한국화 용어
 글쓴이 : 운곡
조회 : 2,115  
 

한국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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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필(渴筆)붓에 먹물을 글히 아껴서 그리는 법으로 남화 계통에서 많이 사용한다.건필(乾筆)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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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필묘(減筆描)붓을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만큼 적게 사용한 최소한의 선(線)으로써 그리는 기법이며, 자유분방하고도 재빠른 속도로 다루어진다.주로 선승화가(禪僧畵家)들에 의해 애용되었고 남송(南宋)의 양해가 전통을 확립시킨 것으로서 인물화를 사의적(寫意的)으로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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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화(江南畵) 북송(北宋)의 미불에 의하면 강남 지방의 툭유한 화법을 지칭하며, 그 기원은 고개지로부터라고 한다. 따라서 동원(董源)계통의 산수화뿐만 아니라 강남의 기상을 나타내는 피마준 또는 비백(飛白)이나 초서의 법을 활옹한 특징적 묘사 형식을 의미한다고 본다.원(元), 명대(明代)에서는 미법산수(米法山水)나 강남을 주제로 한 작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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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개자원화보(芥子園畵譜). 동양 회화(東洋繪畵)를 공부하는 데 필요한 이론(理論)과 실기(實技)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1675년 청나라 강희(康熙) 18년에 1집이 출간되었고, 그로부터 22년만인 1701년에 3집까지 완성되었다.


개자원은 명나라 말기 중국의 강소성(江蘇省) 금릉현(金陵縣) 남경(南京)에서 살던 부호이자 예술 애호가인 이어(李漁, 1611-1680)의 별장이다.그의 후원하에 그의 별장에서 작업이 이루어져 개자원화전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명나라 말기의 산수화가 이유방(李流芳, 호는 檀園, 1575-1629)이 그린 화본(畵本)을 이어(李漁)가 그의 후손으로부터 입수하여 사위인 심심우(沈心友)가 이유방의 화본을 바탕으로 더하고 편집하고 목판으로 인쇄하여 펴낸 것이다.


역대 화가의 그림을 본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유방이 구해 볼 수 있었던 여러 화가들의 필흔을 읽을 수 있다.


《개자원화전》은 크게 3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집은 산수화, 2집은 화훼(花卉)와 초충(草蟲), 영모(翎毛) 등이, 그리고 3집에는 각종 채색 사용법과 역대 명인의 화과(花果), 영모의 모사본(模寫本)이 실려 있다.우리 나라에 《개자원화전》이 전래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8세기 초반에는 널리 알려져 당대의 화가들에게 교과서로서 그 끼친 영향이 많았으나, 지나치게 화보에만 의존한 나머지 독자적인 화풍을 형성하지 못한 폐단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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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乾筆물기가 거의 없는 마른 붓을 말하며 이런 상태에서 먹을 찍어 발라 사용한다. 원대(元代)이후의 남송화가(南宋畵家)들이 많이 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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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하필(經營下筆)붓을 대기 전에 먼저 그림 전체에 대한 구성을 철저히 하여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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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도(耕織圖)권계도(勸戒圖)의 한 화제.농민의 근면함과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을 천자(天子)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또는, 왕후(王后)나 왕자의 교육용으로 제작된 것이 경직도의 기원이다.즉 남송의 누숙이 고종에게 진상했던 것이 처음이며, 경도(耕圖) 21, 직도(織圖) 24장면에 각각 오언시(五言詩)를 써넣은 것이 본래의 체재지만 원본은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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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界畵) 자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그리는 그림으로 건물 및 성벽을 그릴 때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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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인물도(故事人物圖)이야기 속의 인물이나 전설적인 사건을 보여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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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高遠)산수화의 원근법인 삼원(三遠)중의 하나로서 산의 밑에서 높은 봉우리를 올려다볼 때의 모습이다.산의 높이를 강조할 때 사용되며 삼원중에서 가장 보편적이다. 이때의 산의 모습은 험준하고 가파르며 분명하다.


고화품록(古畵品錄)육조시대(六朝時代) 사람인 사혁의 저서이며, 일종의 화론집이다.여기서 사혁은 필법의 요체를 육품(六品) 혹은 육법(六法)으로 나누어 논하였는데, 오늘날까지도 동양화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육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기운생동(氣韻生動) : 정신성의 표현방법을 말한다.


2. 골법용필(骨法用筆) : 결구(結構) 혹은 운필 방법을 말한다.


3. 응물상형(應物象形) : 사실적인 표현 방법을 말한다.


4. 수류부채(隨類賦彩) : 색채 혹은 명암법을 말한다.


5. 경영위치(經營位置) : 구도 및 위치 설정법을 말한다.


6. 전리모사(傳移模寫) : 사물의 모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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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工筆)표현하려는 대상물을 어느 한구석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꼼꼼하고 정밀하게 그리는 기법으로 외형묘사에 치중하여 그리는 직업화가들의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다.사의(寫意)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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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석도괴석도의 한 화제로 구멍이 뚫린 형상의 돌을 주제로 그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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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款) [ 관지(款識), 관서(款署), 관기(款記)]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작가의 이름과 함께 그린 장소나 게작일시, 그리고 누구를 위하여 그렸는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 기록의 필치나 위치는 그림의 한 부분으로서 중요한 구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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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인(關防印)서화의 우견측(右肩側)에 압인(押印)한 도장.약하여 관방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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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태사학파(狂態邪學派) 15세기 후반과 16세기에 활동했던 명대절파(浙派)후기의 오위(吳偉)와 장로(張路),장숭(莊嵩)과 같은 일군의 직업화가들의 화풍을 가르킨다.이들이 몹시 거치고 강렬한 필묵법을 사용해서 그린 그림의 경향을 당시의 문인화가들이 미치광이 같은 사학(邪學)이라고 비난하여 부른데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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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륵(鉤勒) 형태의 윤곽을 선으로 먼저 그리고 그 안을 먹이나 채색으로 메우는 기법이다.몰골화(沒骨畵)에 대치되는 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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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묘(?蚓描)지렁이 같은 구불구불한 선으로 그리는 옷 주름의 한 묘법(描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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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점(菊花點)나무 잎 묘법의 일종.가늘고 자잘한 세선(細線)으로 국화가 활짝 핀 것 같이 8번 혹은 9번을 돌려찍는 수법이며 주로 근경의 나무를 그릴 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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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파(宮廷派)일명 공필인물파라고도 한다.궁정 인물들의 호화로운 취미 생활을 화려하고 치밀한 수법으로 표현하였다.이 파는 당에서 오대를 거쳐 송까지는 융성하였으나, 원, 명, 청대에 와서는 쇠퇴하였다.대표적인 화가로는 당의 주방, 오대의 주문거, 남송의 유송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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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근대 서가로서 유명한 오세창이 편술한 우리 나라 최초의 서화가 인명사전이다.이 사전은 1928년에 출판되었는데 신라 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총 1,117명의 서화가를 수록하였으며, 수많은 고전적을 참고하여 개개인의 평문을 원문에서 뽑아 실었다.특히, 말미에 원전을 밝히고 있어 우리 나라 회화사 연구에 기본적인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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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팔가(金陵八家)명조가 청에 망하자 명조 황실 출신의 많은 이들이, 이(異)민족의 통치에 반발하여 심산유곡에 숨어 들어가 살면서, 자신들의 꿋꿋한 지조를 회화로서 표현하기에 이른다.그 화풍은 각기 개성과 독창성에 있어 시대를 초월한 감이 있으므로 금릉팔괴(金陵八怪)라 부르기도 한다.이들은 대개 금릉 출신이거나 그 지방에 숨어 지낸, 팔대산인(八大山人), 석도(石濤), 석계, 매청, 공현, 사사표, 홍인, 전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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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벽산수화(金碧山水畵)청록산수화(靑綠山水畵) 혹은 북종산수화(北宗山水畵)라고도 한다.작품은 장식성이 짙고, 고전적이며 채색법이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당대의 이사훈이 대표적인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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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니(金銀泥) 금이나 은가루를 아교물에 개어 만든 안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흰바탕의 종이등에서는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없으며 감지(紺紙)와 같이 어두운 바탕에 사용되어 독특한 효과를 낸다. 주로 사경(寫經)과 같은 종교용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일반서화에도 간혹 쓰여졌다. 은니는 나중에 변질되는 결점이 있다. 이징의 산수도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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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절기(器皿絶技)진귀한 기물과 꽃가지, 과일 등을 조화있게 배치하여 그리는 일종의 정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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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起承轉結)구도법(構圖法)의 하나이며, 본래의 뜻은 시문의 작법에서 연유한다.즉, 처음을 기라하고, 이 뜻을 이어 쓰는 것을 승, 중간에서 변화를 주어 뜻을 바꿈을 전이라 하며, 위의 모든 것을 거두어 끝맺음을 결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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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졸(記拙)오우가의 작자인 윤선도의 증손이며, 조선조 중기의 대표적 화가인 공재 윤두서의 저작으로 일종의 그림 평론집이다.1982년에 발견되었으며, 그 내용은 안견, 이상좌, 김명국, 등을 비롯한 조선조 전기의 화가 20명에 대한 비평과 함께 중국의 소동파, 조자앙 등에도 평을 가하였다.또한 공재 자신의 화론(畵論)을 피력하고도 있어 화론 부재의 우리 나라에 중요한 문헌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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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파 (金正喜派) 조선왕조말기의 문인화가인 김정희와 그를 추종하였던 조희룡, 허유, 전기등이 그 대표적인물들이다. 이들의 화풍은 남종문인화를 숭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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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도(羅漢圖)나한은 소승불교(小乘佛敎)에서 최상급의 수행자이자, 공덕을 구비한 학자인 아라한의 약칭.그 상(像)은 이미 육조(六朝)때부터 그림으로 그려지기 시작하였고, 당대에는 현장의 법주기(法住記) 역편(譯編)에 따른 십육나한(十六羅漢)의 신앙과 그림이 나타났다.그 후 다시 십팔나한, 오백나한을 비롯한 중국적 해석에 의한 많은 변화와 형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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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落款) 낙성관지(落成款識)의 준말로서 서화(書畵)에 마무리를 짓기 위해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쓰고 인장(印章)을 찍는 행위를 말한다. 후한(後漢)의 서화가 채옹은 영제(靈帝)의 명에 의하여 "적가후오대장상도(赤家侯五代將相 圖)"를 그렸고,여기에 찬문(撰文)까지 쓰게 되었는데 이 찬문은 곧 현대 동양화에 있어서 화제(畵題) 또는 제시(題詩)의 시초가 된다.또한, 서화 작품에 낙관(落款)이라는 일종의 풍류지사(風流之事)를 즐겨하게 되는 것은 중국 송시대(宋時代)부터 그 전통이 확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상세하게 쓸 경우에는 시구(詩句), 연월, 간지(干支), 쓴 장소, 쓴 이유, 증여한 상대방의 성 호를 써넣은 다음 자기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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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준(亂麻 )불규칙하게 결합되어 있는 산이나 바위가 침식된 모습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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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원체 화풍 (南宋院體畵風) 궁정 취향에 따라 화원을 중심으로 이룩된 직업화가들의 화풍을 말하며 궁정의 유행이 때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일정한 양식(樣式)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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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화남송시대에 강남지방의 온화한 기후와 나지막한 산, 그리고 물이 많은 특이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룩한 화원의 화풍을 말하며 그 중에서도 마하파화풍이 전형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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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화(南宋畵) 중국 회화를 명대(明代)의 동기창(董基昌)과 막시룡(莫是龍)등이 당대 선종의 남북분파에 따라 구분 지은데서 생긴 명칭이다.남종화는 대체로 인격이 높고 학문이 깊은 선비가 여기(餘技)로 수묵(水墨)과 담채(淡彩)를 써서 내면세계의 표출에 치중하여 그린 간일하고 품격 높은 그림을 말한다. 원말(元末) 이후로는 남종화가 구도나 준법, 필법, 수지법 등에서 일정한 화법사의 형식화 이루어 졌으며 이것을 문인화가뿐만 아니라 직업화가들도 본받아 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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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도(多子圖)길상도(吉祥圖)의 한 화제로 아들이 많고, 또한 이들이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 집안을 크게 빛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그림을 말한다.보통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1.씨가 많은 석류를 그린다.2. 백명의 사내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광경을 그린 백자도(百子圖).3. 아들, 손자가 많았던 고사인물(故事人物), 또는 이런 노인 옆에 여성과 많은 아이들이 있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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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점준2-3mm정도의 짧은 선이나 점의 형태를 띤 준법으로 가늘고 뾰족한 붓끝을 화면에 살짝 대어 약간 끌거나 터치를 가하듯하여 집합적으로 나타낸다. 산이나 언덕의 능선 주변, 또는 바위의 표면에 촘촘이 가해져 질감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며, 우리 나라 15세기 후반의 산수 화에서 필획이 개별화되면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16세기 전반경에 특히 유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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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필마피준법(短筆麻皮)짧은 마(痲)를 풀어 놓은 듯한 약간 거친 느낌을 주는 준으로 부서지고 각진 바위나 산봉우리의 효과를 낼 때 주로 쓰인다. 남당(南唐)거연(巨然)의 작품에서 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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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묵(淡墨)흐린 먹. 물을 많이 주어서 연하게 사용하는 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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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도(待渡圖)강가의 나루터에서 나룻배를 기다리는 인마의 모습을 주제로 한 풍속화의 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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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벽준법(大斧劈) 큰 도끼로 찍었을 때 생기는 단면과 같은 모습의 준으로 붓을 기울인 자세로 쥐고 폭 넓게 끌어 당겨 만든다. 수직의 단층이 더욱 부서진 효과를 낼 때 사용하며 남송의 이당(李唐), 마원, 하규 등이 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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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구도 (對稱構圖) 좌우가 대체로 대칭을 이루는 안정되고 균형 잡힌 구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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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점(大混點) 타원형처럼 생긴 비교적 큰점으로, 붓을 옆으로 뉘어서 혼란하게 찍는다.무성한 여름 나뭇잎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되며 산의 묘사에도 가끔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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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말만폭(塗抹滿幅)화면 전체를 빈틈없이 쳐 바르거나, 전체를 그림으로 채워서 여백의 미를 살리지 못한 그림을 일컬으며, 매우 답답하여 운치가 없는 죽은 그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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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석화(道釋畵)도교 및 불교 관계의 인물화를 말하며, 대개 종교상 숭배할 만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중국 선종(禪宗)의 시조인 달마대사의 상은 도석화의 대명사와 같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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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도(桃源圖)


고사산수화(故事山水畵)의 한 화제. 도원은 호남성 도원현에 있는 무릉도원동의 약칭이다.동진의 도연명이 [도화원기]를 지은 후로 도원이란 말은 별세계 또는 선경(仙境)을 뜻하게 되었다.복사꽃이 어우러지는 산언덕이 그려지며 물가에는 평온한 정경으로 어부와 마을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조선초기의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대표적인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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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서조선시대에 궁중에서 필요로 하는 그림을 그리는 기관이다. 이 도화서는 처음에는 도화원(圖畵院)이라고 하다가 1469년(예종 1) 이후부터 도화서라고 하였다.


이러한 기관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는데 신라에서는 채전(彩典), 고려에서는 도화원, 그리고 조선에서는 도화서라고 하였다.


도화서는 예조(禮曹)에 속하는 종육품 아문(從六品衙門)으로서 제조(提調) 1명과 별제(別提) 2명, 그리고 화원(畵員)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화원은 종육품인 선화(善畵) 1명, 종칠품인 선회(善繪) 1명, 종팔품인 화사(畵史) 1명, 종구품인 회사(繪史) 2명 등 녹봉을 받는 5명의 직위가 있었고, 이외에 3명의 화원만이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고 나머지는 그것마저도 없는 미관 말직(微官末職)이었다.


별제는 화원으로서 진급할 수 있는 최고의 직위였으나, 도화서의 화원들은 신분적으로 천시되었기 때문에 화원에서 진급하여 올라가기보다는 그림을 이해하는 사대부(士大夫)가 임명되었다.


이렇게 낮은 신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작은 고을의 현령(縣令)으로 임명되는 경우도 있었다.


화원을 뽑을 때는 대나무(竹), 산수(山水), 인물(人物)과 영모(翎毛), 화훼(花卉) 등을 4등급으로 나누어 이 중 2가지를 보도록 되어 있었다.


따라서 높은 등급인 대나무와 산수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는 유교(儒敎)를 숭상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도화서는 조선시대 말 순종 때까지 존속하였으며, 조선 후기에는 수요가 많아 인원과 규정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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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필(禿筆)몽당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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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同景)


여러 면 전체가 한 주제의 그림으로 이어진 병풍.연결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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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방(斗方)작은 정사각형의 그림으로 보통 화첩으로 엮을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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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준(馬牙 )남송의 화가 조백구가 창안한 것으로 그 생김새가 말 이빨과 비슷하여 붙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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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준법(麻皮)마(馬)의 올이 얽힌 것 같은 준으로 다소 거친 느낌을 준다.피마준법(披麻)과 비슷하며 남당(南唐)의 동원(董源)이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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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파(馬夏派)남송(南宋)의 화원에서 활약했던 마원(馬遠)과 하규(夏珪)에 의해 형성된 화파로 주로 직업화가들 사이에서 추종되었다.


마하파의 화풍은 강남지방의 특유한 자연환경과 이를 향유하는 인물을 소재로 하여 근경에 역점을 두되 한쪽 구석에 치우치게 하는 일각구도(一角構圖: 그림의 아래부분 한쪽 구석에 중요한 경물(景物)을 근경으로 부각시켜 집중적으로 묘사하는 구도로 '변각구도'라 고도 함)에, 원경은 안개 속에 잠길 듯 시사적으로 나타내어서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리고, 산과 암벽의 표면을 부벽(斧劈)준법으로 처리하고 굴곡이 심한 나무를 근경에 그려넣는 것 등도 이 화풍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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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각조정(抹角藻井)벽의 네 벽을 좁혀서 덮는 천정가구법(天井架構法)으로 흑해 연안에서부터 근동(近東) 중앙아시아와 중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고구려에서만 축조되었다. 네 벽 위에 각 중앙점에서 인접 격의 중앙점과 연결되는 삼각형공간을 돌로 덮어서 네 모서리를 줄이면 천정면적이 반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 방법을 반복하여 마지막 공간을 판석으로 덮는 가구법이다. 완성된 천정을 실내에서 쳐다보면 정사각형속에 마름모꼴이 있고 그 속에 다시 정사각형이 있는 모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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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천도(輞川圖)중국 협서성 람전현에 있는 곡천(谷川)을 망천이라 부른다.당대(唐代)의 왕유가 이곳에 망천장이란 별장을 짓고 풍류를 즐겼다.이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자연경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한데서 이 화제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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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황행촉도(明皇行蜀圖)당의 현종 황제가 안록산의 난을 피해 756년에 촉으로 가게 된 고사를 주제 삼은 그림.촉으로 가는 험한 산세와 황제 일행의 화려한 인마행렬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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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摹)진작(眞作)을 보고 사실 그대로를 정확하게 옮겨 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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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골화(沒骨畵)윤곽선을 써서 형태를 정의(定義)하지 않고 바로 먹이나 채색만을 사용하여 그린 그림을 말하며 구륵화와 대치되는 기법이다. 윤곽선이 없기 때문에 몰골, 즉 뼈없는 그림이라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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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도(無盡圖) 보통은 강산무진도라고 한다.길게 그린 산수화로 횡축에 그려진다.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인문의 강산무진도(44.1cm×856cm)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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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화(墨畵)수묵으로 그려지는 모든 종류의 그림을 총칭한다.약간의 부분적 담채(淡彩)가 있어도 수묵 표현이 주조인 경우는 묵화의 범주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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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사우(文房四友)종이, 붓, 먹, 벼루문방(文房)이란 문한(文翰;글짓는 일)을 다루는 곳 즉, 문사(文士)들의 방이란 뜻이다.문방에 없어서는 안 될 종이(紙),붓(筆) ,먹(墨),벼루(硯)를 문방의 사우(四友)라 하며 혹은 문방사후(文房四候),사보(四寶)라고도 한다.문방사후란 것은 사우를 의인 화시켜 각각 벼슬이름을 붙여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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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文人畵)문인이나 사대부(士大夫)들이 여가(餘暇)로 그린 모든 그림을 말한다.문인화는 종종 남종화와 같은 의미로 불리어지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문인화가들 중에는 직업적인 화가들의 화풍을 따라 그리는 경우도 있어서 문인화가 곧 남종화라고 하는 정의는 내리기 어렵다.강희안이나 신사임당이 그 예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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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법 산수(米法山水)북송대(北宋代)의 문인화가 미불과 미우인(米友仁)에 의해 이룩된 산수화풍으로 이들의 성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미점(米點)을 구사하여 산이나 나무 등을 그리고 비온 뒤의 습윤한 자연이라든가 안개 낀 자연의 독특한 분위기 묘사에 특출한 경지를 개척하였으며, 원.명.청(元明淸)으로 이어지면서 남종화의 한 조류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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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점(米點)붓을 옆으로 뉘어서 횡으로 찍는 점법으로 미불이 창안한데서 그의 성을 따 붙여졌다. 녹음이 무성한 여름산이나 수림(樹林)을 그릴 때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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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동양화론의 제설 운곡 05-14 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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