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5-03-07 09:48
金剛般若波羅密經 (2)
 글쓴이 : 雲谷
조회 : 3,548  

金剛反若波羅蜜經 -2-

<金剛般若波羅蜜經>
1.第一
발심수행 중생구제 인연법회 열리었네<法會因由分>
1>
이와같이 내들었네 한--때에 세존께서
사위국의 기수급-- 고독원에 대비구들
천이백-- 오십인과 더불어-- 계시였네
그--때에 세존께서 공양때가 가까와서

2>
가--사을 입으시고 발우--를 들어시고
사위대성 들어가셔 음식을-- 빌으시네
빈부귀천 보지않고 평등하게 공양받아
기원정사 대중처소 되--돌아 오시었네

3>
받은공양 드시옵고 법의상징 황색가사
발--우를 걷두시고 수레바퀴 문양가진
덕의모양 갖추신,발 깨끗하게 씻으시고
사자좌에 자리펴고 단정하게 앉으셨네

2.第二,
해공제일 수보리가 깨침법문 청하시네<善現起請分>

1>
그때장로 수보리가 대중속에 있었는데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어깨 드러내고
오른무릎 땅에대고 합장하고 공경하게
신과인간 스승이신 부처님께 사루시네

2>
드무옵고 드무니다 진리의몸 세존이여
모든보살 장애하는 모든것에 보호하고
마구니의 유혹까지 가로막아 보살피고
일체중생 구원하라 부탁부촉 하옵시네

3>
선남자와 선여인이 위--없는 평등진리
깨달음을 얻으려고 생사해탈 원하오니
이내마음 꿈속감옥 깨칠생각 간절하와
어찌하면 광명생명 마음찾아 머무리까

4>
깨달음을 장애하는 탐욕마음 성냄마음
어리석은 천치마음 굴복시켜 항복받아
마음고뇌 벗어나서 삶과죽음 가장큰일
가장좋은 해결방법 어찌하면 되오리까

5>
착하--고 착하도다 해공제일 수보리여
그대말한 것과같이 여래능히 모든보살
보호하고 보살피어 능히모든 보살에게
일체중생 번뇌고통 벗어나게 부촉하네

6>
해공제일 수보리야 선남자와 선여인이
위--없는 보편진리 깨칠마음 내었으면
분명분명 이와같이 그마음에 머무르며
이와같이 그마음을 항복해야 하나니라

7>
수보리의 간절마음 우리마음 같은마음
무쟁제일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루시네
여래시여 즐겁옵게 듣잡옵기 원하오니
자세하게 설하시여 분명한길 주옵소서

3.第三,
크나--큰 가르침의 으뜸진리 대승불법<大乘正宗分>

1>
해공제일 수보리야 모든보살 마하살은
태로부터 태어나는 일체모든 중생들과
알로부터 태어나는 일체모든 중생들과
습한데서 태어나는 일체모든 중생들과

2>
지옥중생 천상의神 그들처럼 의탁없이
태어나는 중생들과 그밖에도 한량없는
일체중생 모두모두 남김없이 구원하나
구제받은 중생들은 하나같이 없나니라

3>
왜냐하면 수보리야 미한중생 마음에는
구제중생 있지만는 깨친부처 마음에는
생사열반 평등하여 중생부처 본래없어
중생구제 하고나면 구원대상 없음아네

4>
왜냐하면 수보리야 모든보살 마하살은
일체모든 중생에게 나란생각 사람생각
중생생각 수자생각 분별망상 본래없어
구제했단 생각까지 무심무념 하나니라

5>
해공제일 수보리야 탐진치의 삼독마음
항복받은 유일한길 중생구제 그길이라
중생구제 유일한길 보시행이 제일이오
보시행은 중생공경 보살마음 그것이네

4.第四,
마음자리 어디에도 머물생각 본래없어
절로절로 일어나는 심심미묘 보시수행<妙行無住分>

1>
수보리여 구도자는 자기집착 전혀없이
보시행을 해야하니 보시하는 물건이나
보시받는 사람에게 집착마음 없앨지니
이와같은 보시행은 참--다운 보시라네

2>
수보리야 이와같은 보시행을 하더라도
보시하여 오는결과 바라지도 말지니라
생각두어 바란다면 시정상인 똑같으니
사고파는 그행위와 무--엇이 다르리까

3>
이와같은 무량공덕 보시행을 해야할제
어느환경 어떤형상 걸림없이 보시하고
칭찬비난 어떤소리 걸림없이 보시하고
좋고나쁜 인격향기 집착없이 보시하고

4>
어떤재미 흥미에도 집착없이 보시하고
불쾌감정 촉감에도 집착없이 보시하고
공산민주 관념에도 걸림없이 보시하면
수승복덕 한량없어 불가사량 하나니라

5>
비어있은 삼라만상 관찰하는 수보리여
동쪽허공 생각으로 헤아릴수 없나니라
남서북쪽 팔방허공 생각으로 알수없네
위쪽허공 아래허공 헤아릴수 없나니라

6>
집착없이 보시하는 그복덕도 이와같아
어떤생각 가지고도 헤아릴수 없나니라
해공제일 수보리여 원력세운 보살들도
부처말씀 살아가면 무량공덕 한량없네

5.第五,
왜곡없이 청정모습 있는대로 진리보라<如理實見分>

1>
무쟁제일 수보리여 그대생각 어떠한가
몸의모습 가지고서 여래라고 보겠는가
세존이여 몸의모습 여래라고 못보리니
몸의모습 어디에도 실상모습 없사이다

2>
중생생각 어리석어 거짓형상 착각하고
제것인양 집착하여 무량고통 받으오니
여래께서 설하신바 몸의모습 원래부터
몸의모습 아니옵는 까닭이기 때문이다

3>
해공제일 수보리야 나의말을 잘들어라
모든형상 본래없어 있다없다 헤아림은
토끼뿔과 다름없어 모든형상 허망하니
형상아님 보게되면 본래부처 보나니라

4>
이름으로 사물판단 판단--된 사물없어
분홍연꽃 붉다함에 붉다는말 천년가나
연꽃자체 쉬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라네
붉은연꽃 말만있어 연꽃모습 없나니라

6.第六,
선근심은 말세중생 바른믿음 희유하다<正信希有分>

1>
수보리는 부처님께 의심생겨 물어보네
진리의빛 여래시여 금강진리 심히깊어
믿고알기 어려우니 말세범부 지혜낮아
어찌하면 불법알고 믿은중생 있으리까

2>
모든중생 반야심성 알아보는 수보리야
나의--말 믿은이는 한분부처 두분부처
세분부처 여러부처 부처님의 처소에서
가지가지 보살행에 여러가지 선근심네

3>
선근이란 무엇인가 금강반야 바라밀이
일체번뇌 남김없이 없애줌을 믿음이네
자기몸에 불성청정 모든중생 청정불성
차별없이 평등하여 본래둘이 아님믿네

4>
어--허라 일체중생 능히성불 하나니라
중생성불 믿는것이 청정믿음 마음이네
모든부처 탄생비밀 반야진리 어머니라
이런믿음 남을위해 선근심은 공덕이네

5>
우주법계 부처나라 항상계신 부처님네
선근심은 중생들이 부처말씁 새겨들어
일념으로 청정마음 내는것을 모두알아
하나하나 무량중생 남김없이 보나니라

6>
깨침마음 알아채는 해공제일 수보리여
온갖고초 겪으면서 남을위해 심은선근
무량복덕 얻게됨을 모두알고 모두알아
모든중생 아니보지 못한곳이 없나니라

7>
왜냐하면 수보리야 진리깨쳐 알고보면
일체모든 중생에게 나란생각 사람생각
중생생각 수자생각 진리생각 거짓진리
이런저런 분별망상 본래부터 있지않네

8>
왜냐하면 진리아닌 모든것에 미혹되어
어떤모습 취할때는 나란생각 사람생각
중생수자 생각에게 집착되기 때문이니
마땅히-- 진리법도 취해서는 아니되네

9>
그런대도 어찌하여 진리아닌 비법에도
고집하는 마음내여 어찌하여 취할손가
이런뜻에 여래께서 항상말씀 하시기를
비구들아 나의설법 본래부터 뗏목같네

10>
이런비유 아는자는 진리조차 버리나니
어찌하여 거짓투성 진리아닌 모든것들
말할나위 있어서랴 그런대도 불구하고
나란생각 사람생각 이런생각 있을손가

11>
알았는가 수보리야 나란너란 분별망상
본래없음 아는것이 금강반야 진리라네
금강진리 믿은것을 여러부처 모두알아
무량공덕 얻게됨은 선근심은 공덕이네


7.第七,
진리모습 얻을것도 설할것도 없나니라<無得無說分>

1>
무쟁제일 수보리야 나의말을 들을지니
위--없는 깨침이여 얻어가져 볼수없네
여래께서 설하신바 금강반야 진리모습
고정되어 정해진바 없는모습 설하니라

2>
왜냐하면 여래께서 설하신바 금강진리
물건처럼 가질수도 설할수도 없나니라
고정되어 있다라고 고정관념 쓰는마음
무상무아 진리앞에 쓰린마음 가지노라

3>
수보리야 진리로서 정해진바 없음이여
진리아닌 것으로도 정해진바 없음이여
언어문자 관념으로 모든것을 파악함은
꿈속세상 있다라고 착각하는 바보라네

4>
착하도다 일체모든 현인이여 성인이여
언어문자 아니세워 반야마음 가리켜서
부처성품 보게하여 부처되게 하옵나니
반야에서 현인성인 나타나기 때문이네

8.第八,
위--없는 깨침반야 여기에서 나오니라<依法出生分>

1>
해공제일 수보리야 삼천대천 이새계에
가득히찬 칠보로서 중생에게 보시하여
병든사람 춥고주린 모든중생 구제하고
보시할때 얻은복덕 한량없다 하지마라

2>
금강경에 말씀하신 진리구절 한마디도
받아가져 자비롭게 다른사람 위하여서
설명하여 주더라도 물질공덕 많다한들
이--보다 수승하여 훌륭하지 못하니라

3>
왜냐하면 수보리야 일체모든 부처님네
금강반야 이경에서 탄생하여 나왔으며
우주전체 상주하는 일체부처 깨침법문
모두모두 금강반야 이경에서 나왔노라

4>
무쟁제일 수보리야 불법진리 말하지만
언어문자 떠난자리 사량분별 여윈자리
금강반야 깨친마음 불법진리 나타나네
그러므로 이름뿐인 불법진리 아니라네

9.第九,
깨침마음 어디에도 개념생각 간곳없어
번뇌불꽃 어디에도 무념무상 하나니라<一相無相分>

1>
수보리야 깨침경지 여러단계 있지만은
깨친사람 어느누구 나는참말 깨쳤다고
남을속여 명예과시 생각지도 아니하며
물건처럼 얻었다고 생각지도 아니하네

2>
부처--님 말씀이여 올사옵고 올사오니
깨친이들 원래부터 나란생각 고집하고
사람생각 구분지어 소유관념 사로잡힌
이런생각 어디에도 집착한바 없나이다

3>
신과인간 스승이신 진리의몸 여래시여
다툼없는 삼매얻어 깨침이룬 사람들은
칩착없이 행함으로 걸림없고 걸림없네
무쟁자리 머무르는 깨친사람 아니오리

4>
이와같은 경지올라 깨친사람 이야말로
다툼없는 삼매행을 즐--기는 사람이라
그--렇게 부른다고 세간의일 다아시는
하늘스승 부처님은 진리말씀 하십니다

10.第十,
불국토여 금강반야 이것으로 장엄하네<莊嚴淨土分>

1>
위--없는 스승이신 부처님이 말하셨네
수보리야 옛--적에 연등부처 처소에서
평등보편 최고진리 얻었다고 하지말라
보--살은 불국토를 장엄한다 하지말라

2>
왜냐하면 진리얻음 있을수가 없나니라
모든존재 자기모습 허망하여 형상없듯
위--없는 진리모습 없는까닭 이와같네
불국토를 장엄함도 이와같아 이름일뿐

3>
그러므로 존재무상 관찰하는 수보리야
모든보살 마하살은 형--상에 마음내어
소리에도 향기에도 맛--에도 촉감에도
관념따위 어느것에 집착하지 말지니라

4>
마--땅히 어느형상 머무름이 없이하라
그리하면 청정불성 반야마음 절로나네
알았는가 수보리야 집착하는 먹통마음
언어문자 사로잡혀 고통받지 아니하랴


5>
남과다툼 하지않는 자비모습 수보리야
비유컨대 어떤사람 그--몸이 세계제일
수미산과 같이크다 하는말을 하지마라
몸아닌몸 그--몸이 크나--큰 몸이라네


11.第十一,
금강반야 실현위해 보시복덕 한량없네<無爲福勝分>

1>
해공제일 수보리야 항하모래 한량없고
모래알수 수량만큼 무수무량 항하있네
모래알수 무수무량 컴퓨터로 알수없고
억만사람 생각으로 헤아려도 알수없네

2>
그와같이 선남선녀 그들모두 일곱가지
보물로서 항하모래 수만큼의 삼천대천
온우주에 가득채워 보시하면 얻는복덕
한량없어 생각으로 헤아릴수 없다하나

3>
선남자와 선여인이 금강반야 이진리를
금강경전 한구절도 이웃위해 설해주면
허공끝을 알수없듯 진리복덕 한량없어
칠보물질 보시공덕 비할바가 아니라네

12.第十二,
바른진리 위--없는 가르침을 존중하라 <尊重正敎分>

1>
수보리야 금강반야 바라밀경 이것이나
네구절로 이루어진 작은구절 이더라도
어느--곳 안가리고 응당법을 설한다면
하늘신과 세간인간 아수라등 모두들이

2>
온당--히 공양함을 부처님의 탑과같네
하--물며 모든사람 개개인이 신심내어
금강반야 바라밀경 수지독송 함으로써
무량복덕 가이없음 말할나위 있겠는가

3>
해공제일 수보리야 마땅히-- 알지니라
이런사람 가장높고 귀한진리 얻는다네
생명실상 금강반야 바라밀경 있는곳에
부처님과 존중받는 제자들이 있나니라

13.第十三,
금강반야 바라밀의 생명실상 수지하라<如法受持分>

1>
모든존재 공한이치 밝게아는 수보리여
이경전의 이름자는 삼독번뇌 모두꾾어
나타나는 금강반야 바라밀경 이나니라
그대들은 마--땅히 받--들어 지닐지니

2>
왜냐하면 부처님이 깨친마음 설파하신
금강반야 바라밀은 머리로서 헤아려서
이름보아 짐작하여 체험없이 말만있는
금강반야 바라밀이 아니기-- 때문이네

3>
해공제일 수보리여 그대생각 어떠한가
여래설한 광명진리 있겠는가 없겠는가
여래시여 부처설한 실상진리 없사이다
왜냐하면 그이름이 진리이기 때문니다

4>
무쟁제일 수보리여 진리법문 잘들어라
삼천대천 우주세계 한량없는 작은물질
무량하여 헤아릴수 없다라고 하지마는
수보리여 작은물질 끊임없이 변하노라

5>
붙잡을수 있는물질 어디에도 없나니--
그러므로 작은물질 아니라고 하나니라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물질이란
그이름이 작은물질 이라고-- 하나니라

6>
여래설한 세계란-- 세계가-- 아니니라
수보리여 그이름이 세계라고 하나니라
여래모습 삼십이상 거룩하신 덕의모습
여래라고 하지말라 그이름이 여래니라

7>
변화하는 이세계는 일정한-- 모습없어
언어로서 세계라고 할수밖에 없나니라
여래모습 어디에도 비여있는 모습이여
비여있는 이모습이 반야모습 이나니라

8>
그러므로 어디에도 세계라고 여래라고
이름붙여 호칭해도 실상반야 아니라네
일정모습 있지않고 분리되어 있지않아
언어문자 그것으로 할수없이 불러보네

9>
수보리여 선남선녀 신심내고 발심하여
항하모래 수만큼의 몸과생명 보시해도
어떤사람 금강경전 작은구절 수지하여
남을위해 설한다면 그복덕이 훨씬많네

10>
왜냐하면 수보리야 금강경의 반야진리
비여있는 묘한이치 분리없는 생명본질
집착없이 실행하는 주함없는 미묘보시
우주질서 생명활동 말씀하기 때문이네

11>
설령설마 금강진리 무량공덕 한량없어
몸의보시 복덕보다 한량없이 많다하나
목숨보시 공덕보다 한량없이 많다하나
이와같은 보시없이 금강진리 못얻나니

12>
한량없는 형상보시 언젠가는 끝이있고
비여있는 금강반야 생명진리 끝이없네
보시공덕 몸과목숨 천상세계 태어나나
금강경은 고통속의 생사바다 건너주네

13>
어허라-- 물질이든 정신이든 진리이든
무엇이든 집착없이 걸림없이 보시하길
온--누리 부처님이 간절하게 설하노니
이--것이 고통벗는 금강경의 설법이네


14.第十四
나다라고 고집하고 사람이다 중생이다
한정있는 목숨을-- 받았다는 수자생각
이와같은 분별망상 떠난자리 실상이여
꿈과같은 일체현상 집착않는 적멸이라<離相寂滅分>

1)我相: 오온의 화합으로 생긴 것 거운데 실아로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의 소유라고 하는 것.

2)人相: 오온의 화합으로 생긴 것 가운데에 우리는 사람이니 지옥이나 축생보다 다르다고 집착하는 견해.

3)衆生相: 오온의 화합으로 생긴 것 가운데에 내가 오온에 의지하여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것.

4)壽者相: 오온의 화합으로 생긴 것 가운데서 내가 일시의 수명을 성취하여 살고 있으나, 선천적으로 일정한 목숨을 받았다고 생각함.

물과파도 둘아니고 파도물이 별개의것 아니나니
물아물아 맑고맑아 투명하여 본래부터 적적하네
파도치고 물결이나 근원이여 적적요요 하나니라

여란여여 고요한밤 긴긴하늘 달이홀로 외롭구나
나여아아 투명깨끗 인지로서 파악하지 못하나니
나란나여 알려하면 멀어지니 하늘땅이 차이나듯
털끝만큼 움직이지 아니하야 본연부합 하나니라

진노속에 있으면서 청정함을 마하살
앞뒤생각이 청정함이 보살이다.
교화중생이 보살이요 능화 소와에 마음이 취착함이
업는 것을 마하살이다.
생사열반 본래평등 고로 멸도가 없다.
사상이 있으면 중생이요 사상이 업으면 부처이다.

중생구제 보살의일 구원받는 중생있음
일체중생 공경하는 보살마음 이라하네
공경하는 보살마음 삼독번뇌 항복이라
중생부처 금강반야 깨침마음 여기에는
중생부처 눈속의 꽃이로라
중생부처 눈속의 꽃이다
알고보면 구원받은 중생구제 본래부터
있지않네
일체중생을 공경하는 것이 [降伏其心]이다

<위--없는 깨침위해 몸과마음 닦는--글>
해동사문 원효지음

1>
부처님들 적멸궁을 장엄함은 오랜세월
욕심버러 고행하신 결과라네 중생들이
윤회함은 끝이없는 세상에서 탐욕버러
끊지못한 탓이니라
어느누가 막지않는 천당이나 거기가는
사람들이 적은것은 탐욕번뇌 성냄번뇌
어리석은 번뇌들을 자기집의 재물처럼
생각하는 까닭이네
유혹따위 없는데도 나쁜길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많는것은 네--마리 독한뱀과
다섯가지 욕망들을 그릇되게 마음보배
삼기때문 이나니라

2>
재물아껴 탐한것은 마구니의 무리이며
자비스런 마음으로 중생에게 베푼행은
부처님의 제자니라
험한바위 높은산은 지혜로운 사람들이
거처하는 곳이니라 푸른나무 우거진곳
깊고깊은 골짜기는 수행자가 머무르는
자리라네
배고프면 나무열매 주린창자 달래--고
목마르면 흐르는물 마셔가며 갈증푸네
맛이있는 음식으로 아--끼고 보살펴도
이내몸은 반--드시 무너지고 부드러운
옷--으로 감싸본들 이내목숨 마--침내
끊어지네

3>
메--아리 울--리는 바위굴로 염불당을
삼으면서 슬피우는 기러기로 기--꺼이
마음의벗 삼을지니
예배하는 무--릎이 얼음같이 시려워도
불을생각 하지말고 주린창자 끊어질듯
하더라도 먹을것은 생각지도 말지어다
백년인들 잠깐인데 어찌하여 배우지를
아니하며 일생인들 얼마길래 닦지않고
게으름만 피우느냐
마음속의 애욕버려 깨끗한이 사문이요
세상일에 연연하지 않는것을 출가라고
하나니라
수행자가 욕망그물 걸리면은 코--끼리
가죽을쓴 개와같은 격이라네 도--닦는
수행자가 연정품은 꼬락서니 고슴도치
쥐구멍에 들어가는 것과무엇 다르오리

4>
아--무리 재주출중 하더라도 시정사는
사람들엔 부처님이 그네들을 가--엾이
여기나니 설령도행 없더라도 산중사는
수행자는 성현들이 그네들을 기쁘옵게
여긴다네
재주학문 많더라도 계율행이 없--으면
보배있는 곳가려고 하면서도 떠--나지
않는것과 다름없고 부지런히 행하여도
지혜없는 수행자는 동쪽으로 가려--고
하면서도 서쪽으로 가는것과 진배없네
5>
지혜로운 사--람이 하는일은 쌀로밥을
지음이요 어리석은 사람들의 짓거리는
모래로써 밥을짓는 것이니라
밥을먹어 주린창자 달랠줄은 알면서도
교법배워 어리석은 마음일랑 고칠줄은
모르누나
행과지혜 갖춤에는 수--레의 두바퀴와
같나니라 자기--도 이로웁고 남도같이
이--롭게 하는것은 새의두쪽 날개같네

6>
죽을받고 축원을-- 하면서도 그--뜻을
모른다면 시주에게 수치스런 일이라네
밥을얻고 심경외워 그이치를 모른다면
불보살께 부끄럽지 아니한가
사람들은 구더기가 깨끗하고 더러움을
모르는것 싫어하고 성현들은 사--문이
깨끗하고 더러움을 가리지를 못하는것
싫어하네
세--간의 시끄러움 벗어나서 천상으로
오르는데 계율행이 좋고좋은 사다리가
되나니라
그러므로 지키는계 깨뜨리고 남의복밭
되려는것 마치죽지 부러진새 거북을--
등에업고 공--중을 날으려는 것과같네
자신허물 못벗으면 남의허물 풀어줄수
없나니라 그러므로 계--행이 없고서야
어찌남의 공--양을 받을손가

7>
계행없는 헛된몸은 아--무리 보살핀들
이익없고 덧--없는 목숨일랑 사랑하고
아껴본들 보전하지 못하리라
용상의덕 갖추려면 끝--없는 고통일랑
참고견더 수행해야 하나리라 사자좌에
오르려면 세상욕락 아주버려 돌아보지
말지니라
수행자의 마--음이 청정하면 천신들이
모두함께 찬탄하고 수도인이 이--성이
그리워서 연연하면 착한신도 그를버려
떠나가네

8>
지수화풍 사대로된 이--몸은 갑잡스레
흩어지는 것이므로 오래살기 보증할수
없나니라 오늘도곧 석양이니 아침부터
서둘러서 수행하라
세--상의 줄거움은 괴로움이 뒤따르는
것인데도 무--엇을 탐착하며 한번인욕
행하면는 기리기리 즐겁거늘 어찌닦지
아니하랴
도인탐욕 수행인의 수치라오 출가인의
재--물은 세상사람 웃음거리 되나니라

9>
이런말이 끝없는데 어찌그리 탐착하며
이--다음 이--다음 하면서도 애--착을
끊--지를 못하누나
이--일이 한이없어 끝없건만 세상일을
버리지를 못하누나 꾀가끝이 없는데도
끊을마음 내지않네
오늘끝이 없는데도 나쁜짓은 나--날이
더하구나 내--일이 끝없는데 착한일을
하는것은 나--날이 적어지네
금년금년 하면서도 번뇌한량 없는지고
내--년이 다--하지 않았는데 깨달음에
나아가지 않는구나

10>
시간이-- 지나가서 어느새에 하루되고
어느새에 한달되고 한달두달 흘러흘러
문득문득 한해되고 한해두해 바뀌어서
어느덧-- 죽--음에 이르나네
부--서진 수레는-- 구르지를 못하듯이
늙은사람 닦을수가 없나니라 누워서는
게으름만 피--우고 앉았으면 어지러운
생각만이 일어나네
몇--생을 닦지않고 헛--되이 세월만을
보냈는가 이몸으로 얼마만큼 살겠다고
한평생을 수--행을 않하는가
이--몸은 반--드시 끝--남이 있는데도
이--다음 받을몸은 어--떻게 할것인가
이--어찌 급--하고 급한일이 아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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