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5-09-02 21:56
시심을 담아 그려진 운곡"강장원"의 그림세계 /2015.7.29/ 문화일보 이판수기자
 글쓴이 : 硯雅
조회 : 2,076  
시심을 담아 그려진 운곡 "강장원(姜張遠)"의 그림
2015/07/29 11: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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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강장원 화백
  
시심을 담아 그려진 운곡 강장원(雲谷 姜張遠)은 소치 허련(小癡 許鍊)이 태어나고 만년(晩年)에 기거했던 남화의 성지 진도군 소재 운림산방(雲林山房)이 있는 사천마을에서 혼자 수업을 하다가 석성 김형수(碩星 金亨洙)의 사사를 받았는데, 심선 노수현(心汕 盧壽鉉)의 문하에서 사사받은 석성 김형수의 사사를 받았기 때문에 작가의 그림을 대하다 보면 남종화의 맥을 이어 온 호남 화가들의 화풍과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금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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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대외적으로는 화백(畵伯)으로 통하지만 고전 음악에도 조예(造詣)가 깊으며, 그림에 있어서 수묵산수를 비롯하여 도석인물(道釋人物), 화조(花鳥), 초충(草蟲), 어해(魚蟹), 영모(翎毛), 화훼(花卉), 절지(折枝) 그리고 채색산수(彩色山水) 등, 도무지 막히는 데가 없을 뿐더러, 시(詩)와 서(書)에 능숙하여 간결하면서도 상징적인 시심이 그림 속에 녹아 들게 됨으로써 거기에 정신성이 개재되어 전체를 함축하고 압축하는 문인화적인 이미지가 한층 덧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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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東洋畵技法 9科目 全3券(美術公論社 刊)·姜張遠 畵文集 (悲願) (美術文化院 刊)·墨香의 然韻-2006 畵文集(美術文化院 刊)·물여울 산 그림자-2007 詩畵潗(美術文化院 刊) 등의 동양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화본을 곁들인 서적(書籍)을 만든 일도 범상치 않으려니와 어느 화목이든지 그에 대한 이론 또한 정연하여 이처럼 여러 방면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이론, 그리고 그림에 대한 기술을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운곡화실 : 010-9045-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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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153@naver.com

硯雅 15-09-02 21:58
 
이판수 선생님께서 운곡 선생님 생전에 가장 최근에 문화일보에 기사를 올려주셨네요.
참으로 감사드려야지요.
이판수님은 몇 년전에 운곡선생님과 함께 식사자리에서 한 번 뵌 것 같아요.
유년시절 6.25때 남하하여 진도에 거주하셨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도를 무척 아끼시고 주로 북한 그림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연아 15-09-04 00:06
 
선생님을  가까이 함께 하셨던 분이시라 선생님의 질곡진 외로운  예술 인생을 이렇듯 아름답게 그려 주셨나 봅니다.
당신의 큰 빈자리를 무엇으로 메울 수 있을까요.
당신을 그리는 사랑했던 분들의 온기는 참 따뜻합니다.
이젠 외로워마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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