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3-12-13 14:40
운명처럼 꿈결처럼
 글쓴이 : 김미생
조회 : 574  
    운명처럼 꿈결처럼- / 써니

    네가 내 곁에 다가와 인사를 하는 그 순간 나는 느꼈다 운명이란 것을…….
    네가 내게 희미한 미소를 보낼 때 나는 느꼈다 가슴 떨림을….
    네가 돌아서 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느꼈다 진한 슬픔을….
    네가 아주 가버리는 줄 알았다 다시는 볼 수 없음이 얼마나 허망하던지….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널 보며 괜스레 얼굴 붉어지며 더듬거리던 나에게
    꿈결인 듯 들려주던 말 그리웠노라 보고 팠노라 그리고 사랑했었다….
    운명처럼 다가온 아름다운 사람아 하룻밤 꿈이어도 좋다 새벽녘 선잠 깨어 누군가 그리울 때 그대 내 곁에 있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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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mitru Nicolet… 13-12-14 19:35
     
    intresting thoughts near Anapji Pound...
    이영화 13-12-14 19:36
     
    아름다운 사연...
    Yeonhee Woo 13-12-14 19:39
     
    써니의 예쁜 글귀...공유하며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요^.^*
    서인숙 13-12-15 01:49
     
    인생은어쩜노스탤자인것만같다요이시에서문득.....
    Viorica Muntean… 13-12-15 14:57
     
    I like very much the 써니의 style.
    More accessible to me and so clear...Maybe this is my fate...
    A good place for dating
    Happ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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