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2-07-02 11:58
~~바다의 憤怒(분노)~~
 글쓴이 : 바위와 구름
조회 : 813  
~~바다의 憤怒(분노)~~

글/ 바위와 구름

숨 가쁘게 밀려온 파도는
가쁜 숨 몰아쉬며
거품으로 부서져 간다
어떤 분노가
저리도 거친 반항으로
육탄을 하는 걸까?

유월의 너는
힘들고 괴로울 때
포근한 엄마의 가슴처럼
내 마음을 안아 주었는데
혼탁한 속세의 폭군처럼
평온과 잔잔함을 거부하는
반란을 하는 걸까?

언젠가는 다시 찾아올
나. 이기에
실망은 않겠지만
잔잔한 수면에 갈매기의
평화로운 노래가 그리워
안녕이란 작별의 인사는
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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