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2-01-11 08:27
영산강이여
 글쓴이 : 김영천
조회 : 995  

 
    ◈ 영산강이여 ◈ -김영천 나도 저리 오래면 느려빠지기도 하겠다 쉬엄쉬엄, 산 그리매에 머물러 앉아 해찰도 부리고 고막천 샛강을 만나 회포도 풀고 식영정 나루터에 게으른 다리를 걸쳐놓고 낮잠도 자고 싶었으리니 물안개에 머리를 빨던 쑥부쟁이 무리들 꽃 모개채 제 그림자 깊이 드리우면 닳아빠진 목소리는 속으로 삼킨채 이제는 너울너울 청호리쯤 흘러도가겠다 나도 저리 오래면 좀 게으르기도 하겠다 -아름다운 동행, 16회 뱃길100리 선상시낭송회-

운곡 12-01-12 02:34
 
나무나루 김영천 선생님~
주옥같은 시편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일상이 번다하여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탓이려니 하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일상을
이제는 정리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느새 우리의 설 명절이 살금살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평안하시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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