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시문학서재 > ~~가을은 왔는데 ~~

작성일 : 13-09-21 15:17

~~가을은 왔는데 ~~

글쓴이 : 바위와구름

~~가을은 왔는데 ~~

글/ 바위와 구름

어느덧

여름은 가고

가을은 왔는데

올가을에는 쓸쓸함도

애잔함도 아름다움도

멋지게 만끽하고 싶은데

벼르다가

걍...버릴 것만 같아

사색에 밤을 새우는 9월의 밤이옵니다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사랑하는 임과

귀뚜라미 노래에

예쁜 노랫말을 붙여

낭만을 즐기고 싶은데

망설이다

걍...가을이 가버릴 것 같아

하얗게 밤을 새우는 가을의 밤이옵니다



Viorica Muntean… 13-09-23 10:21 Oh, such a beautiful, beautiful picture! IS Autumn! Summer was too hot, here the nights in September are too cold. Human soul...never content. But I cherish every season. Have a happy week ! Nice Monday! Oh, such a beautiful, beautiful picture! IS Autumn! Summer was too hot, here the nights in September are too cold. Human soul...never content. But I cherish every season. Have a happy week ! Nice Monday!



Yeonhee Woo 13-09-23 10:48 기쁨 가득한 한 주되십시요...멋진 시와 사진 즐감 하였습니다..감사드립니다 ^^"" 기쁨 가득한 한 주되십시요...멋진 시와 사진 즐감 하였습니다..감사드립니다 ^^""

Total 23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운곡	03-08	2869
공지	우리 한글 맞춤법 검사기	운곡	01-18	4614
57	~~성큼 다가온 6월~~	바위와구름	06-04	632
56	들꽃/ 정공량 (2)	숙천	11-02	631
55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고등어	07-15	630
54	~~한 점 구름이고 싶습니다~~(재)	바위와구름	08-24	625
53	그대 날 잊지 마오	김미생	08-16	624
52	영남의 알프스/송호준(낭송:장영화) (1)	숙천	10-13	618
51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세요.	고등어	09-07	618
50	어느새 이만큼 와버렸나	김미생	06-28	615
49	조건없는 사랑 (2)	김미생	09-20	613
48	목련 피는 봄/장성우 (2)	숙천	04-07	612
47	외로움 / 써니	이대로	08-05	610
46	Merry Christmas (3)	고등어	12-24	610
45	목련/박인걸 (1)	숙천	03-29	608
44	빛바랜 청춘 (3)	김미생	11-15	604
43	와온에서 / 이옥선 (2)	야생화	07-13	603
42	~~7월 밤의 湖畔에서~~	바위와구름	07-15	603
41	~~가을은 왔는데 ~~ (2)	바위와구름	09-21	600
40	~~겨을 바다 ~~ (2)	바위와구름	01-16	597
39	~~ 차 한잔에 가을을 타서~~ (3)	바위와구름	11-01	595
38	~~가을 悲歌~~ (3)	바위와구름	10-12	58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