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4-04-03 10:53
바람 앞의 꽃잎/하영순
 글쓴이 : 숙천
조회 :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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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14-04-03 21:57
 
바람 앞의 꽃잎 / 하영순

그대여 나 지금
그대에게로 가는 길
가물가물 꿈같은 먼 길일지라도
발걸음 가볍게

가슴에 한가득 무게로 담겨 있던 그대를
오늘은
날려 보렵니다.
나 저 꽃잎 되여 
소리 없이 그대에게 다가갑니다.
사뿐히
사뿐히

언제나
그대는 그 자리
나는 이 자리
마음은 꽃잎처럼 아름답게
이승의 못다 이룬 꿈 저 높은 하늘의 뭉게구름 되어
아름답게 피워요
나 지금 꽃잎 되여 그대에게로 날아갑니다.
Viorica Muntean… 14-04-09 17:01
 
I promised I'd try to recuperate your previous posts.
Maybe I lost some but just now I am happy I stayed awake until had read this sensible poem
(I wonder if the author is a woman)
The video is also wonderful: images, poem, music.
Thank you for posting...
Have a happy day!
Viorica Muntean… 14-04-09 17:02
 
I like very much this verse:
"마음은 꽃잎처럼 아름답게"
The heart is like a beautiful flower pe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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