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6-04-09 10:08
수구 초심
 글쓴이 : 행복이
조회 : 3,131  

首邱初心(수구초심)


여우는 구릉에 굴을 파고 사는데 죽을 때는 장소가 어디든간 그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구릉쪽에 둔다. 이것은 곧 그 근본을 잊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성어는 그 근본을 잊지 않는것 또한 고향을 절실히 그리는
향수 등을 일컫게 되었다.

출전 / < 禮記 > 檀弓上篇 (단궁상편)

해설

태공 (太公)은 영구(營丘)에 봉하여졌는데 계속해서 5대에 이르기까지
도리어 주(周)의 호경(鎬京)에서 장사지내졌다. 군자께서 이르시길
음악은 그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를 즐기며 예 (禮)란 그 근본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옛사람의 말에 이르되 여우가 죽을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쪽으로 바르게 향하는 것은 인(仁)이라 하였다.



여기서 태공은 태공망 (太公望), 즉 문왕과 무왕을 도와서 은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일으킨 여상 (呂尙)을 가르키며 영구란 제 (濟) 나라에
있던 곳을 말한다.


이렇듯 여우같은 축생조차 그 근본인 은혜를 잊지 않고 죽을때까지도
지켜 가고 있건만 우리 만물의 영장이란 사람들은 어떠한가요?...
나를 낳아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 내 미맹을 깨우쳐주신 스승의 은혜,
주위의 모든, 내가 오늘도 잘 살아갈수 있도록, 보이게 ,보이지 않게,
알게, 모르게, 나를 도와 목숨을 연명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하고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아 가는것이 사람의 도리라
옛 성현들께서는 오늘도 우리들을 일깨워 주시고 계십니다.


그본 잊지 않고 세운 뜻 변치 않는것....
한번 준 마음인데 변치를 말자.
아무리 더해도 듣기좋고 멋있는 말.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흘러 간다해도
반드시 해는 동에서 떠서 서로 가고,
달은 서에서 떠서 동으로 가는 이치처럼,
이 세상 모든 사람들 본래의 그 모습처럼,
그렇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분동하지 않고
항상 그렇게 변치 않았으면 그 얼마나 아름다울까!......


****고사성어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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