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7-07-10 19:57
촛불되어 밝히리다
 글쓴이 : 운곡
조회 : 2,358  



    촛불 되어 밝히리다- 글/雲谷 강장원

    無明의 業緣으로 이 몸이 묻어와서
    俗塵을 벗으려고
    無明草 베었으나
    煩惱를
    지우지 못한
    새벽 꿈이 시리다

    사랑이 무어기에
    妄想의 業緣지어
    斷腸의 愛別離苦
    주체할 바이없어
    貪嗔痴
    三毒의 江을
    건너가지 못하는가

    無明草 깎아내어
    煩惱를 끊어내고
    妄想의 깊은 睡魔
    목탁에 깨어나면
    三界의
    妄想煩惱가
    모두 녹아 질거나

    이 한 몸 속을 녹여흐르는 눈물 태워
    촛뷸이 되어지면 無明을 다 밝힐까
    고운 임
    가시는 밤길
    등불 되어 밝히리다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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