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別後愛-이별후애 글/운곡 강장원 어느 날 그대와 나 하나로 묶이던 날 사랑해 한 마디에 하늘은 무지갯빛 애끓는 그리움에는 온 세상이 무너졌네 온몸이 용해되어열병에 시달린 날흐르는 눈물일랑감당키 어려워서끝내는세상 밖으로피눈물을 보였소 사랑도 헤어짐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얄미운 눈물일랑가슴에 감추려도자꾸만 세상 밖으로 내보이게 되는지 보고파 기다린들 소식이 두절하여여름 밤 파초잎에 내리던 빗소리에 행여나 임이 오시나 하얀 밤을 새웠소 은하수 기울도록 긴 밤을 잠 못들 때청량한 달빛 아래 오동잎 지던 소리긴 한숨 무너진 가슴 귀밑머리 희었소 임이여 제발 이제 내 눈물 닦아주오가슴속 고인 눈물 그대의 것이기에이제는흐르지 않게이 눈물을 닦아주오 그대의 가슴속에이별을 던져 놓고그 후로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디다 임 없인 못 살겠어요나의 눈을 밝혀주오 당신은 내 마음을 아직도 모르나요힘들고 험한 세상 청명한 하늘 아래그대와연리지(連理枝) 되고비익조(比翼鳥)가 되고 싶소. 돌아서면 또 보고싶어지는 당신-오늘도 기다립니다.
離別後愛-이별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