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08-10-02 17:50
한국의 반 고흐 / 기개의 화가 [최북]
 글쓴이 : 운곡
조회 : 3,212  


     조선 후기의 화가 최북은 '붓(毫)으로 먹고사는(生) 사람'이라는 뜻으로 스스로 %3Cbr%3E      ‘호생관(毫生館)’이라는 호를 지었습니다. 또 최북은 그림 그리기를 강요하는 %3Cbr%3E      사람 앞에서 강요에 의해서는 그릴 수 없다며 자신의 눈을 찔러 애꾸눈이 되어 %3Cbr%3E      돋보기 안경을 사도 한 알만 샀다고 하지요. 그 최북이 금강산을 유람할 때, %3Cbr%3E      “천하 명인 최북이가 천하 명산 금강산에서 안 죽는다니 말이 되느냐?”라며 %3Cbr%3E      시퍼런 물속으로 뛰어들었지만 마침 동반한 친구의 도움으로 죽음을 모면할 수 %3Cbr%3E      있었다 합니다.


 


      천성이 술 마시기를 좋아하고 열풍같은 무서운 성격이었던 그는 의미 있는 그림을 %3Cbr%3E      선사하고도 반응이 변변치 않으면 두말없이 그림을 찢어 버리고, 의미 없는 %3Cbr%3E      그림에도 반색을 보이는 이가 있으면 도리어 뺨을 치고 받은 돈을 돌려주었다고 %3Cbr%3E      하니, 패기가 용솟음치는 기개의 화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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