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3-04-30 21:11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글쓴이 : 바위와구름
조회 : 717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바위와 구름 

           
산에는 진달래 붉게 피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은 
내 마음마저 설레게 하니 
정녕 봄은 깊어가나 보다 

           
안개 자욱한 길가에 
가지마다 노랗게 핀 개나리가 
슬프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세월에 찌든 탓이겠지 

           
오늘이 이별은 아니니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내년엔 이 길을 
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즐거움보다 앞서온 슬픔이구나 


           

           

       

       
      
        
                

        
        
      		

      

      

      







      


      

      
    
    

        
      
        
      
            
        
      
        
      
            
        
      
        
      
            
                
      
                
      
                Vio Munteanu
                13-05-01 06:11
                
      
                
      
                                                                                 
                
      
                
      

                
                
      
                We must enjoy the beauty of every day..

      This azaleea deserve to look at them with an open heart and to laugh...

      Thank you for posting....                
      
                                
                
                
                
                      		
        
      
        
      
            
        
      
        
      

          		

      

      


      

      
    
    

        
      
        
      
            
        
      
        
      
            
        
      
        
      
            
                
      
                
      
                정종순
                13-05-01 07:29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5월의 첫날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도 기원합니다 ^^                
      
                                
                
                
                
                      		
        
      
        
      
            
        
      
        
      

          		

      

      

      






       
      


      
    
      
            
      

    
    
      
            
                                 
      

      


       
      



      











      

    
    
      
        
      
            
      
                        
      
        
      
        
      
            
            Total 23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운곡
        03-08
        2873
                    
      
    
    
       
        
            공지        
                
            우리 한글 맞춤법 검사기             
        운곡
        01-18
        4619
                    
      
    
    
       
        
            157        
                
            와온에서 / 이옥선 (2)             
        야생화
        07-13
        604
                    
      
    
    
       
        
            156        
                
            해변의 추억/박광호 (3)             
        숙천
        07-13
        634
                    
      
    
    
       
        
            155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3)             
        김미생
        07-13
        871
                    
      
    
    
       
        
            154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낭송:한송이]" (1)             
        야생화
        07-08
        702
                    
      
    
    
       
        
            153        
                
            청포도...이육사             
        광현
        07-06
        571
                    
      
    
    
       
        
            152        
                
            어느새 이만큼 와버렸나             
        김미생
        06-28
        615
                    
      
    
    
       
        
            151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고등어
        06-19
        664
                    
      
    
    
       
        
            150        
                
            ~~나그네 인생길이~~             
        바위와구름
        06-17
        692
                    
      
    
    
       
        
            149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2)             
        김미생
        06-12
        903
                    
      
    
    
       
        
            148        
                
            ~~성큼 다가온 6월~~             
        바위와구름
        06-04
        632
                    
      
    
    
       
        
            147        
                
            6월은 - 파란하늘             
        고등어
        06-01
        676
                    
      
    
    
       
        
            146        
                
            어릴 적 내 친구             
        김미생
        05-31
        721
                    
      
    
    
       
        
            145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고등어
        05-25
        673
                    
      
    
    
       
        
            144        
                
            ~~돌아올 수 없는 인생 旅程~~ (2)             
        바위와구름
        05-18
        718
                    
      
    
    
       
        
            143        
                
            *추억* (4)             
        김미생
        05-17
        698
                    
      
    
    
       
        
            142        
                
            추억 엽서...홍수희             
        광현
        05-10
        710
                    
      
    
    
       
        
            141        
                
            어버이날에 / 박영원 (1)             
        숙천
        05-05
        695
                    
      
    
    
       
        
            140        
                
            보낼 수 없는 편지 (3)             
        김미생
        05-03
        752
                    
      
    
    
       
        
            139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2)             
        바위와구름
        04-30
        718
                    
      
    
    
       
        
            138        
                
            꽃비             
        광현
        04-24
        681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