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3-06-04 10:55
~~성큼 다가온 6월~~
 글쓴이 : 바위와구름
조회 : 628   

       
 
-성큼 다가 온 6월-/바위와 구름 

       
       
뒤돌아 보지 않고 
그-냥 
그렇게 매정하게 
떠나가는 5월은 
아쉬움만 남기고 
어디론가 떠나가는데 

       
아쉬운 미련에 
추억마저 짧았든 5월 
안녕이란 한마디로 
고이 보낼까 했더니 
어느새 
성큼 다가온 6월이구나 

       
더위와 같이 온 싱그러움에 
못다 핀 장미는 피고 
포도알 영글어 가겠지만 
등골에 파고드는 더위는 
생각조차 후끈 한 
더위의 시작이구나


     
     

    Total 23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운곡 03-08 2859
    공지 우리 한글 맞춤법 검사기 운곡 01-18 4593
    157 와온에서 / 이옥선 (2) 야생화 07-13 601
    156 해변의 추억/박광호 (3) 숙천 07-13 634
    155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3) 김미생 07-13 869
    154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낭송:한송이]" (1) 야생화 07-08 699
    153 청포도...이육사 광현 07-06 569
    152 어느새 이만큼 와버렸나 김미생 06-28 614
    151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고등어 06-19 662
    150 ~~나그네 인생길이~~ 바위와구름 06-17 690
    149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2) 김미생 06-12 900
    148 ~~성큼 다가온 6월~~ 바위와구름 06-04 629
    147 6월은 - 파란하늘 고등어 06-01 675
    146 어릴 적 내 친구 김미생 05-31 719
    145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고등어 05-25 672
    144 ~~돌아올 수 없는 인생 旅程~~ (2) 바위와구름 05-18 717
    143 *추억* (4) 김미생 05-17 695
    142 추억 엽서...홍수희 광현 05-10 709
    141 어버이날에 / 박영원 (1) 숙천 05-05 694
    140 보낼 수 없는 편지 (3) 김미생 05-03 751
    139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2) 바위와구름 04-30 716
    138 꽃비 광현 04-24 679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