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좋아 그림을 공부하고 싶어 우리 문화예술 사랑의 한가족 되심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운곡 강장원 선생님 큰딸 강소영입니다.
아빠는 유튜브 동영상에 그림공부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셨으면 하는 취지로 올리셨습니다.
곁에 계셨더라면 더 많은 그림공부 자료를 올리셨을텐데...배우시는 분들에게는 그림공부에 갈증이 좀 더 해소 됐을텐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림공부 하시는 분들께 아무쪼록 많은 도움이 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곡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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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아뢰옵니다.
곁에 계실땐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그 어디에서도 더 이상 찾아 뵙지도, 맜잇는 걸 사드리지도, 푸근하신 당신의 말씀마저도 듣지 못한다는 걸.....
어찌 당신께서 떠나신 다음에야 비로소 애달퍼하고 그립고 보고 싶어하는 이 우매한 자신이 못내 밉고 싫습니다.
아버지 !! 그동한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부디 고단하고 힘드셨던 모든 것들을 떨쳐 버리시고 편안한 모습으로 극락왕생하십시요.
운곡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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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2013-09-19
선생님 안녕하세요?..
추석절은 잘 쇠셨나요?..
너무 오랜만에 들러 인사 올립니다.
바쁘게 이런저런 일로 살다 보니 못 오게 되었네요.
어느 새 여름 가고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선생님 늘 무탈 건강하시고 평안하신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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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9-18
한가위-추석 명절- 유년의 그 손꼽아 기다리던 추석---
언제부터일까? --- 추석이 다가오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뒷산 초옥에 잠들어 계신 부모님 산소의 벌초 성묘도 제대로 못 한 회한이 가슴을 짓누릅니다.
살아생전에 늙으신 부모님께 한 번이라도 따뜻한 말씀 드리지 못했고
기나긴 밤- 길쌈 놓지 않으셨던 섬섬옥수 고우셨던 어머님의 손-
세월따라 소나무 등걸처럼 굳어지신 어머님의 손을 제대로 잡아드리지 못한 회한이 더욱 깊어집니다.
고향에 가시는 가족님 -귀성길 막힘 없이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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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9-13
작업중 한 밤중에-
칠흑같이 어두운 밤 미리내 기우는 걸 보려고 창문을 열었더니
가을비가 내립디다. 밤중에---
떠나온 고향은 아득히 먼 곳인데-
중추절 다가오니 불현듯 어머님 생각이 간절한데
늙으신 어머니 야윈 모습에
쇠 등걸처럼 거칠어지신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이
시리도록 그리워 가슴속에 하염없이 빗물이 고입니다.
살아생전 거칠어진 어머님의 손--
한 번이라도 더 잡아드리지 못한 회한이
뭉클뭉클 가슴 밑바닥에 설움으로 고입니다.
고향 뒷산에 고이 잠들어 계신 부모님 산소---
벌초성묘도 제때에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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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013-09-12
무더위에 너무 지치셨나 봅니다. 가을에 몸보신 잘하셔야 할텐데요, 밤잠 못주무시고 작업에 몰두 하시는 건 아니신지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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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 2013-09-10
다녀 갑니다
즐거운 나날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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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9-08
한세상 사노라면 뜻대로 되는 일이 있어 행복하고 살만한 세상인가하면
뜻대로 되지 않고 어려운 역경이 다가와 힘겨울 때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엔 희망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라 하지만
후자의 경우엔 살아기기 힘들어 꿈도 희망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꿈꾸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이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하거나 수상하여 삶이 지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날 내내 꿈과 행복이 가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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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9-04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진 간절기에---결국은 심한 계절병을 앓고 있습니다.
오슬오슬--- 오한이 들면서 삭신이 이곳 저곳
스치기만 해도 썬득거리며 아팠습니다.
결국은 누워야했고 작업은 줄줄이 중지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덥다고 에어컨을 켠체 잠들어 버린---잠간의 부주의로 육신이 망가진 것입니다.
다행히 이렇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몸살감기로 인하여 더욱 건강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가족님---간절기에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9월을 맞아 풍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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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9-01
날씨가 아직은 후덥지근한 9월 초하루 일요일에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825 대한불교 조계종 극락사에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산중턱 숲속에 위치한 극락사에선
요사채 공사가 진행중이었는데 건축자재를 쌓아둔 목재에서
진한 송진 냄새가 향기로운 것이 일품이었습니다.
이곳 극락사 주지 지욱스님의 초대로 상량문을 쓰러 갔었지요.
상량문을 다 쓰고나서 점심시간이 남아있어 달마도 몇점
휘호했습니다. 상쾌한 일요일의 솔슾속에 울려 퍼지는 염불소리도 좋았고
맑은 바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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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8-29
서늘한 바람 불며 비 내리는 날---
지난 여름날의 불볕더위가 하도 지독해서인지
아직은 후덥지근해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아침 이슬 젖은 풀숲에서 하염없이 들려오는 풀벌레의 노랫소리가 쓸쓸하기만 한 이 간절기에
우리 가족님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만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지인과 가족 중에 건강을 잃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합니다.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이 마지막 한 주를 접으면 남은 올 한해 겨우 4개월 남았습니다.
알찬 계획대로 열심히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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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8-25
남부지방엔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만
구름가득 우울한 서울의 아침 저녁 공기가 서늘해졌어요-
비가 조금이라도 내리면 더 시원해지련만 낮엔 역시 후덥지근하고 더러는 뜨거운 햇살이 ---
그나마 바람이 불어서---약간 시원하긴한데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려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8월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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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8-24
처서절(處暑節) 지나니 확연히 날씨가 서늘해집니다.
이른 아침길에 풀벌레 소리가 어째 가을을 재촉하는 듯---쓸쓸한 이 계절에
우리 가족님---행운의 나날 되시고
8월의 마지막 주말 휴일맞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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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8-06
본격적인 여름이라 숨 막히는 듯 무덥습니다.
아침 운동 나가는 길---
평소엔 그리도 차량이 많았는데 보격적인 휴가철이라 차량도 뜸해지고---
폭염 속에 매미는 왁짜하게 울어대는데---
아무리 더워도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혀 무더위 이겨내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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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8-01
새로운 8월이 열린 새벽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그리고 이 무더위가 가시면
서늘한 갈바람이 불어 올텐데
그리고 곧 가을 지나 겨울이 올 것을---
여름이여 무더워도 좋으리니 그냥 이대로 세월이라는 시간이 더디 갈 수만 있다면---
우리 가족님---새로운 8월 힘차게---출발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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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2013-07-27
문화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날려 주세요-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계인의 눈을 붙잡고 귀를 열게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강타하는가 싶더니 다시 문화예술의 암흑기가 진행중입니다.
순수 창작예술이 홀대받는 세상이 되고 겉치례로 치장된 가짜예술이 휩쓸고 있는 현실에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상업주의에 편승한 현실은 창작예술의 싹이 뿌리조차 내리지 못하도록 방치되어 있습니다.
국격은 그 나라의 문화예술의 가치에 의하여 평가되는 것을 모를리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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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2013-07-24
오전까지 비가 내리더니 오후부터는 지루했던 장마가 종료되었는지 식사후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에 매미가 울어대기 시작하더군요. 회장님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가 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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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2013-07-22
막바지 여름을 아쉬워 하듯 애절하게 울어데는 매미 ...계절의 전령사 인듯 어김앖이 피어나는 무궁화꽃 능수화 이들이 스러질 무렵이면 여름은 가더이다 운곡선생님 우리 가족님 다가올 찜통 더위 지혜럽게 보내시고 그욱한 미소의 향기 날리면 살아 갔으면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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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 2013-07-20
출근 없는 토요일 늦도록 행복한 잠속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면 오페라로 선생님께 인사드림니다, 고국에 더운날 시드니에서 차가운 바람 보따리 보따리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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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포 2013-07-13
고명하신 운곡선생님, 선배 회원님 많이 밥갑습니다, 저는 오늘 가입한 초로에 국포 입니다, 사실 그림은 전혀 문화한 입니다 그러나 동경하며 존경도 하지요, 앞으로 많은 그림 강상 하며 여가를 행복하게 즐기려 합니다, 많은 지도 편달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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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2013-07-12
장마비가 내리면서 마음은 차분해지는데 몸은 축 늘어지는 기분입니다. 재즈음악을 들으면 분위기가 더욱 좋아질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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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2013-07-12
장마 비 소리를 들으며 음악감상 실에 매여 해어 나오지를 못한체 일주일 앗 왼 보너스 유진박의 근래 연주에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정말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하시고 우리 가족님께서도 미소 가득한 나날 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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