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2-11-06 16:31
나무그림자 / 소리밭-김미정
 글쓴이 : 소리밭
조회 : 1,966   
 
 

          
-나무그림자-/소리밭-김미정 
    
  
 
낯익은 길모퉁이 돌아서
언덕길 따라가면
외곬으로 살아온 늙은 나무 한 그루
구부정한 그림자 길게 늘어뜨리고
      
숯검정 가슴앓이
달래던 고목이
성성한 푸른가지 바람길 막아선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세월의 흔적 고스란히 덮어쓰고
거친 호흡 달래는 노목의 그림자
     
  

           
 

           

      

      
        
                

        
        
      		

      

      

      







      


      

      
    
    

        
      
        
      
            
        
      
        
      
            
        
      
        
      
            
                
      
                
      
                문희상
                14-10-12 21:32
                
      
                
      
                                                                                 
                
      
                
      

                
                
      
                외곬으로 살아온 늙은 나무 한 그루 

      성성한 푸른가지 바람 막아선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세월의 흔적 고스란히 덮어쓰고 

      거친 호흡 달래는 노목의 그림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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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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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곡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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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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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29        
                
            찬바람 일면             
        한효순
        11-03
        1980
                    
      
    
    
       
        
            22428        
                
            " 진정한 사랑"             
        김미생
        09-30
        1980
                    
      
    
    
       
        
            22427        
                
            내가 제일 예뻤을 때             
        정삼조
        12-10
        1979
                    
      
    
    
       
        
            22426        
                
            그렇게도 가까이!             
        정삼조
        08-24
        1978
                    
      
    
    
       
        
            22425        
                
            귀요미가 그린 명작- 개구리 수묵화- (2)             
        운곡
        06-14
        1974
                    
      
    
    
       
        
            22424        
                
            한가위를 맞아             
        바위와구름
        09-19
        1973
                    
      
    
    
       
        
            22423        
                
            눈물/강진규             
        숙천
        08-05
        1973
                    
      
    
    
       
        
            22422        
                
            연인처럼 다정한 친구 되어             
        송광
        11-08
        1971
                    
      
    
    
       
        
            22421        
                
            나의 바다             
        김미생
        10-13
        1971
                    
      
    
    
       
        
            22420        
                
            이선희 컴백 공연/소녀의 기도 - (1)             
        운곡
        03-04
        1971
                    
      
    
    
       
        
            22419        
                
            가을 사랑             
        금헌
        11-23
        1970
                    
      
    
    
       
        
            22418        
                
            구름 에 쓴편지 / 청하 권대욱             
        챔
        10-10
        1968
                    
      
    
    
       
        
            22417        
                
            가을애상/강장원             
        영혼을 묶은 사…
        12-07
        1967
                    
      
    
    
       
        
            22416        
                
            추억의 강가 / 김정임             
        gf11
        11-30
        1967
                    
      
    
    
       
        
            22415        
                
            봄 손님             
        정선규
        08-20
        1967
                    
      
    
    
       
        
            22414        
                
            나무그림자 / 소리밭-김미정 (1)             
        소리밭
        11-06
        1967
                    
      
    
    
       
        
            22413        
                
            題 : 노을진 들녘 ( 1 )... (1)             
        멍석
        06-26
        1966
                    
      
    
    
       
        
            22412        
                
            새해....박연순             
        광현
        01-02
        1965
                    
      
    
    
       
        
            22411        
                
            풍성한 한가위 - 행복하세요             
        운곡
        09-22
        1965
                    
      
    
    
       
        
            22410        
                
            ~~가을 悲歌~~             
        바위와구름
        11-07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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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