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4-03-31 08:18
너를 만나서
 글쓴이 : 장호걸
조회 : 1,654   
     
 
  너를 만나서-/ 장 호 걸

     

       

    
너를 만나서
이렇게 자라 알찬 설렘이 되었어 
세월 나무에 싹이 돋고 
가지마다 푸르러 지는 모습 
참 보기 좋아, 
봄인 우리 그늘에 
벌과 나비 왔다가 쉬어 가고 
상큼한 풀 냄새도 쉬어 가고
너를 만나서
내가 한참은, 스스로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향기롭잖아

Viorica Muntean… 14-03-31 23:58
 
Google translate "너를 만나서" "Nice to meet you".
Indeed is nice to see this artistic photos, with such contrast between the flowers fragility and branch solidity...
The music is so sweet...
Thank tou. Have a peaceful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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