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2-07-29 14:56
~~7월의 戀歌~~
 글쓴이 : 바위와 구름
조회 : 880  
~~7월의 戀歌~~

글/ 바위와 구름

가로수도 허덕이는 7월의 더위지만
마음은 흘러가는 구름에 머물고
바다보다 시원한 녹음을 그려 본다

향기 진한 차 한잔에
추억을 담아
다정한 친구랑
지난날에 못다 한 얘기들을 나누고 싶다

흘러간 추억은 아름답지만
쓰디쓴 미련은 생각지 말자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푸른 싱그러움에

매미들의 합창은 저리도
즐거운 것을.
 

 
 

Total 23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운곡 03-08 2891
공지 우리 한글 맞춤법 검사기 운곡 01-18 4631
97 뜨거운 슬픔 (8) 김미생 03-21 877
96 물 웅덩이 김영천 06-30 878
95 ~~바다의 憤怒(분노)~~ 바위와 구름 07-02 880
94 ~~후회하지는 않으렵니다~~ 바위와 구름 03-28 881
93 ~~7월의 戀歌~~ 바위와 구름 07-29 881
92 매미의 노래 김영천 07-24 884
91 새싹 김영천 03-15 885
90 늘 그리운 사람 김미생 08-11 895
89 폭염의 이유 김영천 08-14 895
88 시계 (6) 물망초아저씨 03-03 898
87 황무지에 피는 꽃 - 정채균 고등어 01-30 899
86 비누 꽃 - 박종영 고등어 05-05 900
85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4) 바위와구름 03-24 900
84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2) 김미생 06-12 904
83 선운산 명부전 김영천 06-12 908
82 게딱지 김영천 05-17 910
81 진달래꽃/김소월 (3) 숙천 04-20 916
80 6월의 한낮 김영천 06-16 923
79 ~~그렇게 가셔야만 했습니까~~ 바위와 구름 03-17 926
78 봄볕이 머문 곳/정재삼 (2) 숙천 03-10 930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