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3-04-30 21:11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글쓴이 : 바위와구름
조회 : 724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바위와 구름 

           
산에는 진달래 붉게 피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은 
내 마음마저 설레게 하니 
정녕 봄은 깊어가나 보다 

           
안개 자욱한 길가에 
가지마다 노랗게 핀 개나리가 
슬프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세월에 찌든 탓이겠지 

           
오늘이 이별은 아니니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내년엔 이 길을 
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즐거움보다 앞서온 슬픔이구나 


           

           

       

       
      
        
                

        
        
      		

      

      

      







      


      

      
    
    

        
      
        
      
            
        
      
        
      
            
        
      
        
      
            
                
      
                
      
                Vio Munteanu
                13-05-01 06:11
                
      
                
      
                                                                                 
                
      
                
      

                
                
      
                We must enjoy the beauty of every day..

      This azaleea deserve to look at them with an open heart and to laugh...

      Thank you for posting....                
      
                                
                
                
                
                      		
        
      
        
      
            
        
      
        
      

          		

      

      


      

      
    
    

        
      
        
      
            
        
      
        
      
            
        
      
        
      
            
                
      
                
      
                정종순
                13-05-01 07:29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5월의 첫날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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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
                    
      
    
    
       
        
            116        
                
            아름다운 당신이에요 (12)             
        물망초아저씨
        03-09
        852
                    
      
    
    
       
        
            115        
                
            봄볕이 머문 곳/정재삼 (2)             
        숙천
        03-10
        935
                    
      
    
    
       
        
            114        
                
            뜨거운 슬픔 (8)             
        김미생
        03-21
        884
                    
      
    
    
       
        
            113        
                
            그리운 봄편지...홍수희 (1)             
        광현
        03-24
        814
                    
      
    
    
       
        
            112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4)             
        바위와구름
        03-24
        907
                    
      
    
    
       
        
            111        
                
            ~~봄비가 촉촉이 내린 후에야~~ (3)             
        바위와구름
        03-27
        765
                    
      
    
    
       
        
            110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영순 (1)             
        숙천
        03-28
        746
                    
      
    
    
       
        
            109        
                
            아침 꽃밭/강진규 (2)             
        숙천
        03-30
        801
                    
      
    
    
       
        
            108        
                
            봄 편지 - 정기모 (4)             
        고등어
        03-31
        784
                    
      
    
    
       
        
            107        
                
            소리             
        김미생
        04-03
        668
                    
      
    
    
       
        
            106        
                
            봄....곽재구 (1)             
        광현
        04-06
        762
                    
      
    
    
       
        
            105        
                
            ~~슬픈 微 笑 (미소)~~             
        바위와구름
        04-09
        692
                    
      
    
    
       
        
            104        
                
            지난밤 꿈속에서 그대를 보았습니다….             
        김미생
        04-19
        724
                    
      
    
    
       
        
            103        
                
            꽃바람 속에/하영순 (2)             
        숙천
        04-19
        782
                    
      
    
    
       
        
            102        
                
            진달래꽃/김소월 (3)             
        숙천
        04-20
        921
                    
      
    
    
       
        
            101        
                
            비가 내리는  산책로 - 시월 전영애 (2)             
        고등어
        04-23
        811
                    
      
    
    
       
        
            100        
                
            꽃비             
        광현
        04-24
        687
                    
      
    
    
       
        
            99        
                
            ~~한 번쯤 웃어 볼만도 한데~~ (2)             
        바위와구름
        04-30
        725
                    
      
    
    
       
        
            98        
                
            보낼 수 없는 편지 (3)             
        김미생
        05-03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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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