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 雲谷 姜張遠
작성일 : 12-04-22 07:26
그대에 드리는 글/운재 배미애
글쓴이 :
배미애
조회 : 1,232
그대에 드리는 글
/윤재 배미애 강 언덕 풀잎들이 뽀얗게 돋아나고 조약돌이 우유빛으로 깨어납니다 피어나는 패랭이꽃으로 그을린 들에 어린 아침이 숨을 팔랑이며 뛰어옵니다 먼 바다에 은빛 봄을 딱아내는 산벚꽃의 흰고 둥근 손 위로 하늘이 청자빛 물결로 흩어집니다 저무는 저녁도 봄으로 환한 이 4월 누구도 닿지 못하는 고독으로 캄캄한 외로움으로 돌아앉은 그대 하루가 저 봄처럼 환해지길 빕니다
운곡
12-04-24 18:32
애절한 연민을
잊을 법도 하건만 잊지 못하는 회억-
4월의 이 봄날
저물어 쓸쓸한 저녁길을 그냥 걸어갑니다.
아름다운 영상시에 마음을 놓아 가슴을 쓸어내리는
긴 한숨 내쉬며----늘 고운날 되십시오- 윤재 선생님-^^*
애절한 연민을 잊을 법도 하건만 잊지 못하는 회억- 4월의 이 봄날 저물어 쓸쓸한 저녁길을 그냥 걸어갑니다. 아름다운 영상시에 마음을 놓아 가슴을 쓸어내리는 긴 한숨 내쉬며----늘 고운날 되십시오- 윤재 선생님-^^*
Total 22,82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운곡 강장원 화백 유작전을 마치며.. (큰딸 강소영)
운곡
11-24
45157
공지
운곡 강장원 유작 전시회 개막식(2016.11.16.(수) 17:30)
운곡
11-13
44375
공지
'운곡 강장원 유작전"
운곡
11-04
44056
공지
운곡 선생을 생각하며....
(1)
운곡
08-15
53264
공지
(추모글) 당신의 글 속엔 언제나
(1)
운곡
08-15
52573
공지
(추모글) 운곡 선생님과의 이별 앞에서
(1)
운곡
08-15
5333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운곡
10-27
54869
공지
틀리기 쉬운 漢字表記
운곡
01-08
53088
공지
우리 한글 맞춤법 검사기
(3)
운곡
12-22
71768
공지
*우리가 무심코 자주 쓰는 일본말들
(6)
운곡
08-29
66811
공지
Color Table
(3)
운곡
12-22
67169
공지
태그 용어
운곡
12-22
69934
22469
이 가을에...
다 솔
10-09
1217
22468
[명상]언제 오시려나 / 살아간다는 것은...-이외수
운곡
09-02
1217
22467
[이종인 인터뷰] "지금 구조작업은 국민 속이는 짓 "
운곡
05-08
1217
22466
아들도 잘 못 두면 욕급선영(辱及先塋)하는 것이요
(1)
운곡
11-28
1217
22465
깊어가는 가을이 너무 아쉬워./글- 바위와 구름
南牧 成順伊
10-08
1218
22464
인사만 올리고^^
청하
11-23
1219
22463
황소 축제-Muy buenos toros,
운곡
09-21
1219
22462
마지막 글이라면......
(2)
운곡
09-08
1221
22461
미.일에 강펀치- 이승만 대통령/일본에 빌미를 제공한 김대중 대통령
(6)
인보길
08-27
1222
22460
즐거운 성탄 되세요
(1)
광현
12-22
1227
22459
제3의 정치세력화 가능한가
다산연구소
11-05
1228
2245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물망초아저씨
12-31
1228
22457
하룻강아지 범 부섭지 않다
(1)
운곡
08-22
1228
22456
"엉어리"
(1)
봉우리
08-01
1230
22455
텃밭을 가꾸는 즐거움
(9)
양성자
08-18
1230
22454
그리움은 비로 내려
운곡
11-19
1233
22453
그대에 드리는 글/운재 배미애
(1)
배미애
04-22
1233
22452
무명(無明)
(1)
운곡
04-08
1234
22451
그 해 4월/允載 배미애
(3)
배미애
04-02
1234
22450
사랑 그리고 그리움 - 도솔
고등어
12-03
123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and
or
작성일 : 12-04-22 07:26
조회 : 1,232
Total 22,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