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눈)  이(귀)  비(코)  설(혀) 신(몸) 에 붙어서 나오는 의식을 전오식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의(뜻)에 붙어서 나오는 의식을 합해서 6식이라 합니다.그리고 인간의 잠재된 의식을 제 7식(말라식)이라고 하지요

 제 7식의 경계로만 들어가도 내 몸과 마음이  텅 비어공한것을 체득하여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업이 저장되는 제 8식이 있는 데   이 8식을 아뢰야식 이라 합니다. 이 아뢰야식이 깨지면 부처님의 식"백정식"이 나타 납니다.  이름하여 아뢰아식이라 하는 것은 제8식으로서사람이 살아 가며 행한 일체의 행업이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저장되는 것과 같은 것을 함장식(含藏識)이라 하며 이 저장된 선과 악 모두의 업인(業因)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것이기에  무몰식(無沒識)이라 하는 것이다

아뢰야식은 다음의 다섯가지 심작용(5遍行心所)을 언제나 동반한다.

    觸    作意    受    想    思

1.촉    :  감각기관과 인식대상 과 인식주체의 3자가 결합할 때에 최초로 생하는 미세한 심작용이다.

2,작의 : 마음을 구체적으로 활동시키고.어느 일정한 대상으로 향하게 하는 작용

3.수    : 불쾌한 대상을 괴롭다고 감수하는 작용과 즐거운 대상을 즐겁다고 감수하는 작용과

            불쾌하지도   즐겁지도 않은 대상을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다고 감수하는 작용을 말한다 .

4.상   : 감각기관을 통해 얻어진 감각적 소재를 통합하여 하나의 상으로 구체화 시키는 작용이다.

           대상이 무엇인가를 인지하는 데에는 언어가 필요하다

5.사   :구체적인 행동을  일으키는 의지작용을 말한다

         이 의지작용을 통하여 선 혹은 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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