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서, 그리움에 젖어
독한 술을 마셔야
한밤중-깊이 잠들 수 있다면
못 견딜 그리움에
차라리 잊어 알지 못하는
애달픈 사랑이여.
그냥 사는 세상
가슴에 비 내린 들
내 가슴 타는 불이
행여 꺼질거나.
지독한 그리움은
설한풍의 동지섣달이거나
혹은 요즘의 춘삼월 한밤중에도
찬바람 속 외로움에
그냥, 그냥 허물어집니다.
Suh-Kyung Kim14-03-02 09:22
그리울 땐 아무런 약이 없는것 같아요...그냥 그리울 수 밖에..
좋은 글 감사 합니다!
Viorica Muntean…14-03-02 09:27
This human heart...Always longing, always in tears...
Even the beauty of this flowers bring tears in eyes, listening to the guitar song, so sad, so sweet...
A happy Sunday...with joyful music...
to bury the nostalgia deep in your heart...
and open it to the merry of the world...
이상보14-03-02 09:48
이대로 ..( -.-)(-.-)(-.- )
그의
그리움이란 게
잊는다고
쉬이 잊어지더이까
때면 때마다
날이면 날마다
새봄에
여린 새싹처럼
샘솟듯이
따라붙는 걸요
언제나
그의 그리움은
애증의
강줄기따라
그냥 말없이
녹아 내리는 물결입니다(~º△º)~
손미정14-03-03 00:52
선생님! 시도 꽃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정미화14-03-03 10:56
선생님 화폭에 봄이 왔네요.
작년 이맘때쯤 기다리던 꽃소식이 기다려지는 한주입니다.
행복하고 멋진 월요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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