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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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행복이
 조회 :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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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비결, 5천만의 김치찌개 %3Cbr%3E김치찌개는 김치만 맛있으면 무조건 맛있다? 맞는 말이다.%3Cbr%3E하지만 김치를 더 감칠맛 나게 하는 비장의 부재료와 양념도 있다는 사실. %3Cbr%3E맛있는 김치찌개라도 늘 같은 건 싫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김치찌개 레시피. %3Cbr%3E | | | 배추김치%3Cbr%3E가장 흔히 끓이는 재료. 상에 올렸던 김치는 다른 통에 따로 모았다가 찌개를 끓이도록. 원래의 김치를 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3Cbr%3E%3Cbr%3E총각김치%3Cbr%3E총각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구수한 맛이 특징. 잘 익어서 신내가 나는 것일수록 구수한 맛이 더하다.%3Cbr%3E%3Cbr%3E깍두기%3Cbr%3E깍두기가 충분히 익을수록 맛이 나는 깍두기 김치찌개. 깍두기가 푹 무르도록 은근한 불에 오래 끓이는 것이 포인트. %3Cbr%3E%3Cbr%3E우거지 김치%3Cbr%3E우거지는 절여서 고춧가루와 소금을 약간 뿌려 김장김치 위에 덮어두었다가 쓴다. %3Cbr%3E%3Cbr%3E말린 무청%3Cbr%3E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은 무청은 겨울철 실속 있는 별미. 쓴맛이 있으므로 삶아 찬물에 담갔다가 사용한다. 질기기 때문에 참기름 1큰술이나 돼지기름을 함께 넣는 것을 잊지 않도록. 기름 때문에 김치가 부들부들해진다. |
 |  |  |  | | 돼지고기%3Cbr%3E | 참치 통조림%3Cbr%3E | 스팸 | | 기름이 붙어 있는 삼겹살이 가장 적당한 부위. 기름이 있어야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구수해지기 때문. 냉동고기보다는 두툼하게 썬 생고기가 맛있다. 누린내가 염려된다면 맨 나중에 후춧가루를 약간. | 참치 통조림은 국물을 쪽 빼서 끓이기도 하는데 국물까지 넣으면 국물이 더 진해지고 담백해진다. 참치통조림은 배추김치와 가장 잘 어울린다. 참치를 넣었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도록, 더 맛있다. | 김치찌개에 다른 햄을 넣으면 누린내가 나고 김치의 맛이 죽는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양념한 제품인 스팸을 넣을 것. 스팸은 오래 끓이기보다는 김치가 반쯤 익었을 때 얇게 썰어 넣고 잠깐 끓여 담백하게 즐긴다. | |  |  | | 멸치 | 두부 | 콩나물 | | 아주 시어버린 김치에 가장 어울리는 재료. 김치를 물에 대충 씻은 다음 국물용 멸치와 함께 들기름에 볶은 다음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인다. 멸치는 3~4마리면 적당.%3Cbr%3E | 김치가 모두 끓고 난 다음 맨 마지막에 두부를 넣을 것. 두부는 소금간을 한 다음에 넣어야 밍밍하지 않고 잘 부서지지도 않는다. | 김치를 따로 볶을 필요없이 냄비 바닥에 콩나물을 먼저 깔고 김치를 올린 다음 물을 붓고 끓인다. 뚜껑을 열고 끓여야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다. 시원하고 얼큰한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다. | |  |  |  | | 가래떡 | 버섯 | 어묵 | | 김치찌개에 잘 어울리는 재료가 가래떡, 라면, 불린 당면 등. 국물이 걸쭉해지고 진해지므로 김치 국물을 한 국자 더 넣어 진하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3Cbr%3E | 표고, 팽이가 가장 어울리는 재료. 버섯은 푹 익으면 정말 맛없다. 맨 나중에 넣도록.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등을 넣어 따로 매운 양념장을 만들어서 넣어주어야 국물이 싱거워지지 않는다. | 어묵은 더운 물을 한번 끼얹어 표면의 더러움을 씻어낸 다음 사용할 것. 오래 끓이면 국물이 텁텁해지므로 찌개가 반쯤 익은 다음에 넣는다. 고춧가루를 넣어 끓여야 제 맛이 난다. | |
 | | | 1 고추장 1큰술이 비밀%3Cbr%3E김치찌개에 왠 고추장이냐고 하겠지만 국물이 약간 진해지면서 달착지근한 맛을 낸다. 많이 넣으면 텁텁해지므로 주의할 것. %3Cbr%3E%3Cbr%3E2 김치맛이 가장 중요, 양념 많이 넣은 김치가 최고%3Cbr%3E김치찌개용 김치는 새우젓과 마늘, 파를 듬뿍 넣어 푹 익힌 김치여야 한다고. 찌개를 끓일 때도 맛을 강하게 하기 위해 대파와 다진 마늘을 더 넣는다. 김치 국물도 빼놓지 않고 넣는다. %3Cbr%3E3 시지 않은 김치에는 %3Cbr%3E식초 1큰술%3Cbr%3E식당 김치찌개 맛의 비밀은 푹 익어 신 김치. 하지만 그런 김치가 없을 때는 식초 1큰술을 넣어 신맛을 내 준다. 신 김치와 같은 맛을 낸다. %3Cbr%3E%3Cbr%3E4 센 불에 우르르%3Cbr%3E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는 대신 센 불에 강하게 끓여 김치가 사각사각 씹히게 한다. 물은 김치 양만큼만. 돼지고기는 김치 밑에 까는데, 김치보다 먼저 익으면서 국물맛을 내기 위한 것 |
 | | | 1 식용유나 참기름에 볶자%3Cbr%3E어떤 기름에 볶아도 좋다. 맛이 더 깊어지는 효과도 있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먼저 센 불에 확 익힌 다음 물을 부으면 물만 끓고 나서 먹어도 은근한 불에 오래 끓인 것처럼 맛이 깊다. %3Cbr%3E%3Cbr%3E2 두 번 끓여야 맛있다%3Cbr%3E김치찌개는 약한 불로 은근히 1시간 정도 푹 익혀야 하지만시간이 없으니 이것을 두 번에 나눠서. 한 번 센 불에 우르르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다른 일을 한다. 먹기 직전 다시 다시 센 불에 5분 정도 끓이면 찌개가 걸쭉하고 단맛이 강해진다. %3Cbr%3E%3Cbr%3E3 전자레인지에서 김치찌개 끓이기%3Cbr%3E그릇에 김치, 들기름, 조미료를 넣은 다음 물을 붓고 랩으로 덮어 전자레인지에 넣는다. 물은 김치 양의 1/2정도만. 전자레인지에서 5분 정도 돌리면 간편한 김치찌개 완성. %3Cbr%3E%3Cbr%3E4 양파, 고추를 넣어라%3Cbr%3E양파는 단맛을, 고추는 칼칼한 맛을 낸다. 양파와 청양고추만 썰어 넣으면 깔끔하면서 매콤한 찌개 완성. |
| 물 대신 사골 국물로, %3Cbr%3E영양 만점 사골 국물 김치찌개 %3Cbr%3E%3Cbr%3E재료 배추김치 150g, 사골 국물 3컵, 쇠고기(양지머리) 100g, 다진 실파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배추김치를 물에 씻는다 사골 국물에 끓일 때는 배추김치를 물에 씻는다. 그래야 사골 국물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 %3Cbr%3E2 소금으로 간을 한다 간은 소금으로. 후춧가루를 넣어주어야 먹고 나서도 텁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건 취향.%3Cbr%3E3 사골 국물을 넣어 진하게 하지만 국물 양 모두를 사골 국물로 잡으면 맛이 너무 짙다. 물과 1 대 1로 섞는 것이 좋다. %3Cbr%3E(신사동 오미라 주부, 5년차) | 멸치와 함께 볶아, %3Cbr%3E뒷맛 깔끔 멸치 김치찌개 %3Cbr%3E%3Cbr%3E재료 배추김치 200g, 멸치 50g, 양파 1/2개, 참기름·다진 마늘 1큰술씩, 물 2½컵, 대파 1/4뿌리, 소금 약간%3Cbr%3E%3Cbr%3E1 김치를 물에 씻는다 양념 맛이 강하면 구수한 맛이 덜하기 때문. 물에 살짝 양념만 씻어 끓이면 구수한 맛이 더 잘 난다.%3Cbr%3E2 멸치를 처음부터 넣는다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먼저 마른 팬에 바짝 볶아 비린 맛을 없애야 한다. 처음부터 김치와 함께 참기름에 볶는다.%3Cbr%3E3 설탕 대신 양파로 단맛 내기 양 신 김치에는 신맛을 없애려고 설탕을 넣는데, 설탕 대신 양파를 넣어주는 것 | | | %3Cbr%3E%3Cbr%3E
* 약초 농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0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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